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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에 해당되는 글 180건

  1. 2008/06/12 흔들림 없는 수익을 위한 '10가지 전략'
  2. 2008/06/12 잃지 않는 투자, 정액적립식이 답이다 (1)
  3. 2008/04/16 [파이낸셜뉴스] 주식,지금 사면 좋은 3가지 이유
  4. 2008/04/14 [머니투데이] 산은 민영화· 메가뱅크 '투트랙' 가나
  5. 2008/04/14 [한국경제] 中 새내기株 수익률 `한국의 4배`
  6. 2008/04/14 [매일경제] 증시, 글로벌 IT기업 실적 발표 주목
  7. 2008/04/14 [서울경제] 내 아이에게 물려줄 '보석株' 없을까?
  8. 2008/04/07 연도별 국고보조금 지급내역 (2001-2008) (2)
  9. 2008/04/06 밀린 고용보험료 안내도 된다 (1)
  10. 2008/02/01 원자재·자원 펀드 투자로 돈 불려볼까 (2)
  11. 2008/01/10 적립식펀드와 분산 투자가 돈버는 열쇠
  12. 2008/01/09 2008년도 보육비지원
  13. 2008/01/09 카자흐스탄 주식펀드 속속 나온다
  14. 2008/01/05 손품 팔면 수수료 저렴한 펀드 많다
  15. 2007/12/26 내년 투자 5大위험 `경고` ‥ 월스트리트 저널
  16. 2007/12/26 2008년 증시제도 이렇게 바뀐다
  17. 2007/12/21 장기투자 어렵다고? 투자구조 바꿔! (1)
  18. 2007/12/21 2007 펀드시장이 준 교훈, "테마 따라가지 말라"
  19. 2007/12/07 원자재 펀드를 기용해서 투자에 성공하자 (1)
  20. 2007/11/30 내년 국내 주식형펀드 비중 늘려라 (1)
  21. 2007/11/28 [금융] 알뜰살뜰 저축하는 습관이 필요한 이유는 (1)
  22. 2007/11/27 올해 근로자 연말정산 환급액 줄어든다 (2)
  23. 2007/11/27 국세청, 내달 11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1)
  24. 2007/11/27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⑭] 연봉 1600만원의 행복!!
  25. 2007/11/27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⑬] 직장 옮긴 근로자는?
  26. 2007/11/27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⑫] "쏠쏠한 재미"-기타공제
  27. 2007/11/27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⑪] 기러기 아빠를 위한!!
  28. 2007/11/27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⑩] "기부금공제" 내년에?
  29. 2007/11/27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⑨] 덩치 큰 신용카드공제
  30. 2007/11/27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⑧] 정복!!-"교육비 공제"

흔들림 없는 수익을 위한 '10가지 전략'

오수현 기자 | 06/10 15:23 | 조회 10837

마켓워치는 최근 유가급등과 같은 대외변수로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자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10가지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1. 증시는 급등하거나 급락하더라도 결국 중도를 되찾는다. 일희일비하지 말라

주가는 많이 오르거나, 하락하더라도 결국 중도 지점으로 되돌아오기 마련이다.

밥 돌 블랙록 글로벌 투자담당자는 "계획을 세우고, 일관된 투자를 유지하면 결국 성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2. 주가가 지나치게 오르면 반드시 큰 폭으로 하락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목표 체중을 정해놓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자. 철저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도 항상 목표 체중을 유지하는 건 아니다.

샘 스토벌 스탠더드앤푸어스(S&P) 수석 투자전략가는 "주가가 매년 20%씩 상승했던 1990년대에도 우리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이처럼 주가가 크게 오르거나 떨어지면 반드시 반대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 "이전과는 분명 다른 호황기"라는 말을 믿지 말라

투자열풍이 한창일 때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투자자들 사이에서 "현재 증시는 이전과는 분명히 다른 호황기"라는 말이 나온다. 그런 말들은 투자열기가 몰아칠 때마다 늘 존재했다.

이 같은 허황된 말에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건 개인 소액 투자자들이다. 이들은 투자 종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사실을 가장 늦게 알아차리고, 결국 최저가에 주식을 매도하면서 큰 손해를 본다.

4. 증시의 급등세와 급락세는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 조정국면이 언제 닥칠지 주의해라

특정 종목이 꽤 오랜 기간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종목의 경우 조정국면이 닥치면 급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지난해 급등했던 중국 증시도 꽤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주가를 유지하다가 올해 초 조정국면을 거치며 주가가 폭락하는 바람에 뒤늦게 뛰어든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봤다.

5. 투자심리 분석이나 감성지표 따위에 의존하지 말라

많은 투자전략가들은 투자심리를 측정하기 위한 감성지표를 활용한다. 투자심리에 대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베스트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낙관적 투자심리지수는 전주대비 6.9%p 오른 44.8%를 기록했다. 비관적 투자심리지수는 1.1%p 떨어진 31.1%였다.

즉 많은 투자자들이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데 베팅을 했지만, 지난주 주가는 하락했고 매도 포지션에 베팅을 했던 역(逆)투자자들은 이득을 챙겼다.

6.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고 구체적 목표를 세워라

투자자들 최대의 적은 본인이 될 수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냉철한 분석보다는 투자심리에 휘둘리는 경우가 잦은 때문이다.

메이어 스탯맨 산타클라라대 금융학과 교수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증시는 투자자들을 들뜨게 만들고 낙관주의가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일단 낙관주의가 팽배하면 투자자들은 분석에 근거한 투자보다는 감성적 투자를 하게 된다는 말이다.

반면 손해를 본 경우에는 슬픔 혐오 공포 후회의 감정이 투자자들의 가슴을 짓누른다. 손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투자자들은 리스크에 대해 과민반응을 하게 되고, 아예 투자 자체를 회피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이 또한 이성적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뉴욕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40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이 같은 주가 급락이 발생하면 증시는 몇 달간 하락압력에 시달리게 된다.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감정에 휘둘리는 투자를 피하기 위해선, 철저한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를 계획하고 구체적 목표를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7.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해라

몇몇 특정 종목에 투자가 집중될 때 이 종목들은 상승의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한다. 특정 종목에 눈이 먼 투자자들은 가치 있는 다른 종목들을 무시하게 된다. 이처럼 모든 투자자들이 비슷한 투자선택을 하게 되는 상황은 반드시 주가 하락을 부른다.

승객들이 배의 앞머리로만 몰려들면 배가 가라앉는다.

8. 하락하는 증시는 다음의 세 단계를 거친다. 처음에 급락하고 다음에 반등한다. 그리고 다시 장기간의 하락세로 접어든다. 이 패턴을 잘 살펴라

현재 뉴욕증시를 베어 마켓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는 투자자들의 매수시점에 따라 다르다.
지난주 금요일 S&P500 지수는 지난해 10월 9일 고점을 찍은 뒤 13.1% 빠졌다. 그러나 20% 이상 주가가 빠지지 않으면 전형적인 하락세로 보기 어렵다. 그냥 증시가 안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을 뿐이다.

지난 6개월간의 S&P500 지수의 동향을 살펴보면 2~3차례의 급락과 반등을 반복해왔다.

9. 다수의 투자패턴을 따르기보단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세워라

모두가 증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을 때 보유한 주식을 팔아치우는 사람은 없다. 반대로 증시 전망이 비관적일 땐 매수에 나서는 사람도 드물다.

그러나 이 같은 다수의 투자패턴을 따르기보단 과감한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수익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투기거품이 일고 있는 증시에서 인내심을 유지하며 장기 전략을 세우는 투자자들과 비관적 전망이 힘을 얻을 때 오히려 매수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수익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10. 불 마켓(bull market)이 베어 마켓(bear market)보다 훨씬 즐겁다

두 말할 나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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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지 않는 투자, 정액적립식이 답이다

[머니위크]민주영의 펀드 투자학


민주영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 06/11 08:40 | 조회 4624



적립식펀드의 판매 잔액이 드디어 7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전체 판매계좌의 절반을 훨씬 넘는 62% 이상이 적립식 계좌로 나타났다. 이제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펀드에 적금 붓듯 장기로 투자하는 문화가 조금씩 정착되고 있는 듯하다.
 
적립식펀드 투자는 이처럼 한때 유행하거나 유망한 상품이 아니라 투자의 '기본'이다. 가령 정기예금 만기가 돌아와 목돈이 생기더라도 이를 한꺼번에 투자하기보다는 증권사 자산관리계좌(CMA)에 넣고 매월 일정액씩 적립식으로 투자해야 하는 것이 유리하다. 매일 주가는 오르내리며 현재의 주가가 바닥인지, 상투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적립식펀드 투자는 가장 좋은 투자 대안이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적립식펀드의 판매 잔액은 71조134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12조7340억원 늘었다. 이는 4월 말 전체 펀드 판매 잔액(339조1786억원)의 21% 정도다. 특히 계좌 수는 1556만 개로 총 판매계좌 2485만 계좌의 절반을 상회하는 62.63%나 됐다.

지난 2004년부터 본격화된 적립식펀드 투자가 장기투자의 문화로 자리잡은 셈이다. 하지만 투자교육현장에서 보면 투자자들이 적지 않은 목돈을 '유망하다'는 펀드에 덜컥 맡긴 경우를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된다. 적립식 투자가 왜 필요한지 아직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적립식펀드 투자는 매달 적금 붓듯이 펀드에 매월 또는 매분기 일정한 금액을 꼬박꼬박 불입하는 투자 방법이다. 자신이 계획한 기간 동안 주가가 폭등하든 폭락하든 상관없이 일정한 날에 '편안하게' 투자하는 것이다. 언제가 좋은 투자타이밍인가 애초부터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한 투자 방법'이다. '열심히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예측해도 돈 벌기 힘들 판인데 이렇게 단순하고 편안한 투자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의아해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원리를 알면 적립식펀드 투자의 '신기한 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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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펀드의 가격을 기준가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주식펀드의 경우 주가가 오르면 기준가 역시 오르고 주가가 떨어지면 기준가도 떨어진다. 주식을 한 주 두 주 하고 세듯이 펀드의 단위는 '좌'다. 1좌의 가격은 기준가격을 1000으로 나눈 값이다. [표]와 같이 기준가격이 1000원으로 시작해 주가가 절반으로 떨어지면서 500원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1600원까지 반등한 후 결국 10월에 1000원이 됐다고 치자. 만일 5월에 600만원을 한꺼번에 투자한 후 그냥 두었다면 10월 평가액은 등락을 보인 뒤 제자리에 왔으므로 원금 그대로인 600만원이 될 것이다.
 
이에 반해 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지 않고 매월 100만원씩 여섯번에 나눠 적립식 투자를 했다면 10월에 원금은 물론 87만5000원 이익이 나게 된다. 이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원리' 때문이다. 즉 매월 100만원씩 나눠 투자했지만 기준가격이 쌀 때는 보다 많은 펀드 좌수를 사게 되고 기준가격이 올랐을 때는 펀드를 적게 산다. 쌀 때 많이 산 펀드가 반등 이후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전체 수익률을 이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같은 적립식펀드 투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사항을 전제로 한다. 첫째 향후 주가가 오를지 떨어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주가는 수많은 요소로 결정되기 때문에 오직 신(神)만이 알 수 있는 영역이다. 따라서 시장 예측은 애초부터 하지 않는다. 둘째, 잃지 않는 투자를 중요시한다. 투자로 세계 제1의 부자가 된 워런 버핏은 자신의 투자규칙을 '첫 번째는 돈을 잃지 않는다, 두 번째는 첫 번째 규칙을 지킨다'고 소개했다.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하기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를 지켜 시간의 힘으로 높은 성과를 올리겠다는 철학이다.
 
만일 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시장이라면 적립식보다 목돈을 일시에 넣은 투자가 높은 수익률을 올릴 것이다. 하지만 주가는 지나고 봐야 아는 것이지 자신이 투자하는 시점에서 향후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 또 벌기보다 잃지 않는 것을 중요시한다면 아예 적립식으로 투자할 것이다. 간혹 적립식이 우월하냐 목돈 투자가 우월하냐 논란이 없지 않은데 이는 단순히 계산의 문제가 아니라 투자 철학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적립식으로 투자하기에 좋은 펀드는 어떤 것일까?

첫째, 펀드 수익률 움직임이 예측 가능한 명확한 펀드가 적립식투자에 적합하다. 복잡한 운용전략을 구사하기보다는 단순한 운용의 펀드가 좋다. 즉 돱주가가 오르면 내 펀드의 수익률도 얼마나 올라겠구나돲라고 짐작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치 않고 주가가 올랐는데 수익률이 떨어지는 등 수익률 움직임을 짐작할 수 없는 복잡한 펀드는 적합치 않다.

둘째, 장기로 투자하는 만큼 변동성이 어느 정도 있는 펀드가 적합하다. 변동성이 어느 정도 있어야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변동성에 따른 위험은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함으로써 이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복잡한 파생상품 구사를 통해 절대수익률을 추구하거나 주식에 일부분만 들어가는 혼합형펀드보다는 펀드 자산의 대부분을 주식에 투자하는 명확한 전략을 가진 주식펀드가 적립식 투자에 적합하다.
 
셋째, 이미 장기로 운용돼 검증된 펀드를 고른다. 새로 등장한 새 펀드보다는 이미 오랜 기간 미리 제시한 운용전략대로 꾸준히 운용된 펀드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장기간 운용을 검증한다는 것은 수익률에 대한 부분보다 운용전략의 일관성에 대한 부분이다. 수익률은 주가나 금리에 따라 오르거나 떨어질 수 있다. 주가나 금리의 오르내림과 관계없이 투자자와 미리 약속한 운용전략을 꾸준히 유지해왔는가를 평가해 펀드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안정적인 운용사와 규모가 큰 펀드를 골라야 한다. 한번 고르면 장기로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운용회사의 지배구조가 크게 변하거나 펀드의 운용규모가 작아 언제 해지될지 모르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운용전략으로 잘 운용돼 왔다고 하더라도 운용회사의 주인이 바뀌거나 중간에 펀드매니저가 자주 변경되면 운용전략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적립식펀드 투자를 시작할 때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을 선택하게 되는데 가능하면 정액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액적립식은 매월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시키는 방법이며 자유적립식은 불입 시기와 금액을 투자자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다 보면 주가 상승기에는 더 많이 투자하고 싶고 주가 하락기에는 투자를 중단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 쉽다. 이런 유혹에 빠지면 적립식 투자는 아무런 효과를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초보투자자일수록 유혹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매월 일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투자되는 정액적립식 투자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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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지금 사면 좋은 3가지 이유’

2008-04-16 18:14:36


우리투자증권은 16일 지금의 주식시장은 하향 리스크보다는 상승 잠재력이 높다며 지금이라도 주식을 사야 하는 3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첫번째 이유로 최근의 증시가 경기 하강기였던 2006년의 패턴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지수가 1·4분기 중 극단적인 저점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수급선인 20일 이동평균선(1713)이 2·4분기에 강한 지지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2006년 코스피지수가 6월에 저점을 형성한 다음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1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 팀장은 이어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기업이익 모멘텀이 이달 들어 회복국면에 진입했다”며 “환율약세 수혜와 채산성 개선에 따른 영향으로 주당순이익이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지적하면서 두 번째 이유를 제시했다.

세 번째로는 주식형 자금이 하루 평균 780억원씩 유입되고 있는 등 지난달 17일 이후 총 1조56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유동성 랠리의 근간을 강화시켜 주고 있는 점을 꼽았다.

강 팀장은 “이 같은 세 가지 긍정적인 변화에 근거해 볼 때 코스피지수는 여전히 10%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며 “이익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전기전자(IT) 하드웨어와 반도체, 금융주에 대한 편입비중 확대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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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민영화· 메가뱅크 '투트랙' 가나

李'조기 민영화' 언급,금융위 "양자택일 아니다"


서명훈 기자 | 04/13 15:20 | 조회 2047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산업은행의 조기 민영화'와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등을 한 데 묶는 '메가뱅크' 방안을 동시에 언급해 그 진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속한 민영화를 위해서는 산업은행 단독 매각이, 국제 경쟁력 제고에는 메가뱅크가 각각 유리하다. 이 대통령이 어느 쪽에 무게를 싣느냐에 따라 산은 민영화 행로는 180도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여전히 양 쪽의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었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산은 민영화 시한 단축= 이 대통령은 이날 '미·일 순방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산은 민영화에 4년 정도 걸릴 거라고 했는데,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3년 안에 민영화되도록 촉진하는 정책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산은 민영화 시한을 4년에서 3년으로 앞당겨 제시한 것이다. 정부는 당초 2012년까지 산업은행 지분 49%를 매각하고 완전 민영화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이 발언은 '속도', 곧 산은의 우선 민영화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읽을 수 있다. 산은만 매각하는 경우 인수자를 찾기 수월하고 준비 작업 또한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메가뱅크 방안에 대해 "세계 각국의 경쟁 속에 우리 금융 규모가 너무 작고, 대한민국도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금융산업을 육성하자는 의견이 제시됐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뱅크 추진 가능성 역시 열어둔 셈이다. 결국 이 대통령의 발언만으로는 신속한 민영화와 메가뱅크 중 어디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지 가늠하기 어렵다.

◇ '투 트랙' 가능성= 이 대통령은 "메가뱅크 방안을 검토하겠지만 그것 때문에 민영화가 늦어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사실상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금융계에서는 산은 민영화와 메가뱅크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방안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산은 민영화 일정이 앞당겨지더라도 정부는 2011년까지 산은 지분 51%를 소유한 최대 주주로 남는다. 그때까지 시장 상황이나 정부 의지에 따라 산은을 우리은행이나 기업은행과 합병시킬 수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산업은행 단독 매각과 메가뱅크안은 서로 맞붙어 있다. 같이 할 수 도 있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도 "어느 하나를 선택하면 어느 하나를 버려야 하는 양자택일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금융위가 메가뱅크에 반대한 것은)먼저 묶어놓고 매각작업에 들어가면 매수자를 찾기 어렵고 민영화 의지를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정부는 산은 민영화를 우선 추진하면서 나머지 국책은행과의 합병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메가뱅크 방안이 오히려 더 신속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자금은 3조원이며, 추가로 8조원 가량을 조달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하면 산은을 인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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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새내기株 수익률 `한국의 4배`

올 들어 한ㆍ중ㆍ일 3국 증시에 신규 상장한 종목 중 중국 새내기주들은 전 종목이 공모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새내기주 가운데 공모가보다 상승한 종목의 비중은 40%에 그쳤다.

13일 블룸버그의 주식모집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올 들어 중국 증시에 신규 상장된 21개 종목 주가는 지난 11일 현재 모두 공모가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수익률은 87.6%에 달했다.

지난달 6일 상장된 '간수 듀웨이 바이오로지컬 파머시'(이하 영문명)의 상승률은 205.5%였으며 가장 상승률이 낮은 '차이나 코올 에너지'도 7.0% 상승했다.

올 들어 상하이종합지수가 33.6% 급락한 상황에서 중국 새내기주들이 강세를 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비해 한국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같은 기간 상장된 일본 새내기주는 전체 22개 종목 중 절반인 11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한국 새내기주는 10개 중 4개만 상승했다.

이들 새내기주 평균 수익률은 일본이 9.5%,한국이 20.3%였다.

각국 대표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와 코스피지수는 올 들어 지난 11일까지 각각 13.0%,6.2% 하락했다.

특히 희망공모가와 공모가를 보면 국내 증권사들의 새내기주 공모가 산정의 적정성이 의문시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 신규 상장 10개 종목 중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범위 안에서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었고 수익률이 가장 낮은 코웰이홀딩스는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밴드 하한선(3000원)의 66.7%인 2000원에 결정됐는데도 주가는 공모가보다 49.3%나 떨어졌다.

일본의 경우 22개 전 종목이 희망공모가 범위 내에서 결정된 점을 감안하면 희망공모가 산정 단계에서 국내 증권사들의 '공모가 부풀리기'가 만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국내 새내기주들의 공모가 산정작업이 보다 엄격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관사별 수익률에선 4개 종목의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이 2종목만 올라 절반의 성공에 그쳤고 교보증권은 2종목 모두 급락했다.

각각 1개 종목의 상장을 맡았던 우리투자증권과 SK증권이 상장 주관한 곳은 오른 반면 굿모닝신한증권과 삼성증권의 경우는 내렸다.

성기철 굿모닝신한증권 IB기획부장은 "국내는 공모가 산정 기준이 거의 공식화돼 있는 반면 중국이나 일본은 주관사의 재량권이 커 시장 상황을 적절히 반영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입력: 2008-04-13 18:33 / 수정: 2008-04-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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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41394671&sid=010501&nid=000&l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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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글로벌 IT기업 실적 발표 주목

1분기 실적 이번주 발표…국내 IT株 추가상승 분수령

인텔, IBM, 노키아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이번주 잇따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들이 내놓는 1분기 실적 결과와 올해 사업 전망에 따라 모처럼 기지개를 펴고 있는 국내 대형 IT주의 추가 상승 흐름도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15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 세계 최대 하드 디스크 회사인 시게이트가 실적을 발표한다.

이튿날인 16일에는 IBM, 이베이, ASML 등 대표적인 IT 기업 실적이 나오며, 17일에는 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 삼성전자와 낸드플래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샌디스크, 구글 등도 1분기 성과를 내놓는다. 이번주 글로벌 IT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주목받는 이유는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의 1분기 실적 호전의 성격과 올 실적 전망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IT 기업의 1분기 호성적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인 원화 환율 영향"이라며 "세계 IT 경기 전망이 회복기로 접어들어 수요 부문이 회복될지 여부는 글로벌 기업의 1분기 실적과 향후 실적에 대한 전망치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텔과 시게이트 매출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비메모리 반도체 비중이 높은 인텔과 하드 디스크를 생산하는 시게이트의 실적은 PC 경기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IT 경기에 가장 민감한 부문이 PC 판매"라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로 인한 미국 경기 둔화가 비메모리 반도체와 하드 디스크에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텔과 시게이트에 대한 1분기 순이익 증가율 컨센서스는 9.5%와 97.6%다. 이 같은 전망보다 양호한 성적이 나올 경우 글로벌 신용경색 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염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업체인 네덜란드의 ASML(16일)의 실적도 반도체 주가의 향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이승우 연구원은 "ASML이 올 실적 전망치를 비관적으로 내놓는다면 반도체 설비투자가 감소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 경우 반도체 주가는 공급 축소의 호재에 반응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베이와 구글 등 대표적인 인터넷 업체도 미국 실물경기의 현실을 평가하는 단초를 제공할 전망이다. 구글은 이미 올해 초 'paid click'(광고 클릭)이 감소했다는 소문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인터넷이나 포털 업체는 업황 자체가 성장가도를 달려왔기 때문에 실적 향상은 지속될 것"이라며 "그동안의 이익성장률이 유지되는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상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8.04.13 18:43:49 입력, 최종수정 2008.04.13 20:49:12


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cm=헤드라인&year=2008&no=217305&selFlag=&relatedcode=000030005&wonNo=&s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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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물려줄 '보석株' 없을까?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명불허전'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자식에게 물려줄 만한 종목을 찾아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자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좀 더 마음편하게 투자할 만한 종목찾기에 나선 투자자들이 많다. 최근 주가그래프들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지난 몇 개월 동안 가슴 졸이며 마음고생을 많이했기 때문이다. 또 주가 조정기를 틈타 비교적 싸게 살 수 있다는 매력도 크다. 지금이 아니면 좋은 종목을 싸게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식에게 물려줘도 안심할 수 있는 종목은 어떤게 있을까.

주식시장의 최선봉장에 서있는 국내 14개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이 이 물음에 대한 ‘정답’을 내놓았다. 증권가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은 ‘10년동안 장기투자할 만한 가치종목’으로 삼성전자, 포스코 등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들을 꼽았다.

이들은 안정적이면서 지속 성장가능성이 담보되는 종목들이다. 장기투자는 단순한 목돈 마련 뿐 아니라 자녀 학자금이나 노후 준비자금 같이 ‘까먹으면 안될’ 자금이기 때문이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 경쟁력을 갖추고 빼어난 시장지배력, 배당능력 그리고 미래사회에 발휘할 잠재적 성장성도 고려됐다.

장기투자의 가치는 ‘복리의 힘’에서 나온다. 매년 한 종목에서 17%의 수익을 내더라도 10년 후에는 원금이 4배로 불어 나는 식이다. 이 정도라면 내일을 내다보는 혜안으로 장기투자 대열에 나서볼 만하지 않을까.

리서치센터장들은 그러나 장기투자라고 해서 한번 묻어두고 잊어버리지 말고 지속적으로 시장상황에 맞춰 점검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포스코·현대重등 안정적 수익 메리트
기간산업·업종대표·고배당주도 관심가져볼만
고수익 내려면 인터넷등 '미래종목'에 눈독을

'10년 장기 투자종목'들은 주로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로 기간산업과 업종 대표성, 지속성장 가능성 등을 지닌 종목들이다.

수 년 동안 한 종목에 투자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종목에 대한 '무한 신뢰'가 필요하다. 특히 장기투자의 경우 자녀들의 학자금이나 노후자금 마련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무엇보다 안정성이 필수적이다. 또 장기간 투자하는 만큼 매년 지급되는 배당률도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따라서 장기투자종목의 경우 대부분이 시총 상위 기업의 대형주로 구성될 수 밖에 없다. 이어 업종을 이끌어가는 1위 기업이나 국가발전 및 영위에 필수적인 기간산업, 그리고 시장 지배력을 지닌 종목을 투자하는 것이 긴 시간동안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으로 꼽혔다. 그러나 단순한 안정성 이외에도 좀더 고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사회의 변화를 감안해 앞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는 '미래 종목'에 대한 접근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총 상위 기업들 '명불허전'= 국내 리서치센터장 14명이 각 3개씩의 장기유망 투자종목을 추천할 결과 모두 24개 종목이 뽑혔다. 이 종목들의 경우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았지만 모두 시총상위 기업들로 자연스레 구성됐다.

현재 유가증권에서 시총 상위 톱10은 삼성전자ㆍ포스코ㆍ현대중공업ㆍ신한지주ㆍ국민은행ㆍ한국전력ㆍLG전자ㆍ현대차ㆍLG디스플레이ㆍSK텔레콤이다. 이번 조사에서 이들 10개 종목가운데서 한국전력ㆍ국민은행ㆍLG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장기 유망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 가운데서도 시총 1ㆍ2위의 초우량기업으로 추천이 몰리는 경향이 뚜렷했다. 국내 시총 1위기업인 삼성전자의 경우 무려 9명의 추천을 받아 최고의 장기투자 종목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시총이 많은 포스코 역시 두 번째로 많은 4명이 추천했다. 현대차의 경우 시총으로 따지면 7위 기업이지만 장기투자 종목으로서는 많은 지지를 받아 포스코에 이어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신한지주나 국민은행ㆍ한국전력ㆍLG전자는 아예 이름을 올리지 못했거나 한 표를 얻는데 그쳤다.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장기투자 종목은 우선 세계적인 기업경쟁력과 높은 진입장벽 그리고 안정적인 재무비율 등을 감안해 선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간산업ㆍ업종 대표주ㆍ고배당주 관심= 장기유망 투자 종목의 특징을 보면 대형주라는 외형적 조건 이외에도 전력, 가스, 운송, 통신, 조선 등 주로 기간산업과의 연관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기간산업의 특성상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업의 영속성이 높아 안정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성장성도 중요하지만 일단 장기투자의 경우 첫째도 둘째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셈이다. 기간산업 성격이 강한 종목들의 경우 포스코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ㆍ한전KPSㆍ대한항공 등이다.

더불어 업종내에서 1위를 달리면서 시장지배력이 뛰어난 기업들 역시 장기투자에 적합한 종목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IT 분야에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현대중공업도 세계 최대의 조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대중공업을 추천하며 "세계 최대 조선업체이면서 이미 앞으로 3년 이상의 수주량을 확보했고 비조선 부문의 경쟁력도 뛰어나 조선경기 하락 이후에도 이익의 안정성을 갖출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장기투자에게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배당금액이다. 해마다 지급되는 배당액이 매년 쌓일 경우 주가 상승과 함께 수익의 주요 포인트가 되기 때문이다.

한전KPSㆍ삼성엔지니어링ㆍKT 등은 배당면에서도 상당한 배당 메리트를 지닌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금융ㆍ고령화 등'미래종목'들도 눈길= 시총이 많거나 국가 주요 산업 등 안정성이 뛰어난 종목들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성과 함께 수 년 후 국내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도 눈길을 끌었다.

NHNㆍ미래에셋증권ㆍ유한양행 등을 사회변화와 관련된 미래 종목으로 꼽을 수 있다. 이들 종목의 키워드를 보면 인터넷, 금융, 고령화로 압축된다. 시가총액으로는 상위그룹에 속하지 않지만 현재 우리사회의 진행방향을 감안할 때 앞으로 큰 폭의 성장이 예견되면서도 일정 정도의 규모를 갖춘 기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우선 NHN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생활환경이 확대, 발전되면서 생활의 전화에 따라 새롭고 다양한 수익모델의 창조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예견됐다. 유한양행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래에셋증권도 자본시장이 고도화되면서 투자의 시대로 진화하는 등 향후 금융산업의 성장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돼 추천됐다.

신성호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0년 정도의 긴 시간을 갖고 투자하려면 기업의 안정성은 물론이고 특히 산업 자체가 얼마나 미래 성장 지향적이냐도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변화에 편승 또는 이끌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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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국고보조금 지급내역.

다운받아보면 2001년도부터 쭉 나와있는데 귀찮을 분들을 위해 2008년 1/4분기분만 살짝 올림.

정말 하는 일없이 세금축내는 걸 보면 그 누구도 찍고 싶은 생각이 절대 안듬. -_-


지급총액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한나라당
총지급액
(A)
38,444,216,760 2,896,800,700 13,517,660,310 15,079,632,180
100.00% 7.54% 35.16% 39.22%
1/4분기 7,119,299,400 2,896,800,700   2,831,085,540
선거보조금 28,477,197,600 12,924,942,250 11,773,369,790
여성추천보조금 2,847,719,760 592,718,060 475,176,850
2/4분기        
3/4분기        
4/4분기        
민주노동당 자유선진당       참주인연합 창조한국당 친박연대
4,368,574,730 2,005,458,640 482,491,380 4,296,130 25,547,770 63,754,920
11.36% 5.22% 1.26% 0.01% 0.07% 0.17%
509,995,520         390,334,000 482,491,380 4,296,130 4,296,130  
2,078,754,360      1,615,124,640     21,251,640 63,754,920
1,779,824,850          
           
           
           

1/4분기 지급총액이 384억. 선거가 있어서 더 나온것인가? 어찌됐던 이전년도 것을 비교해봐도 그다지 조금 썼다는 생각은 안드는 액수.

이걸로 결식아동이나 홀로 사는 노인분들 식사제공이나 제대로 할 것이지.

제대로 된 안건 하나 내지 못하는 인간이 더 많은 곳에서 대체 이 돈들은 다 어디로 가는 것인지...

이러면서 매번 비리 하나둘 터트리고, 이미 쓴돈은 돌려받지도 못하고, 구속되면 정당에서 보석금 내주는건가?
그렇지 않더라도 특사로 다 풀려나오고...

공무원은 늘려서 실질적인 일을 더 하게 만들고, 일 제대로 안하는 국회의원을 없애고, 이름만 앞세워서 돈만 타내고 몇 %이상 지지받지 못하는 정당은 없애버리고.

예전에 일하느라 길을 잠시 막고 있던 적이 있는데, 고급승용차가 한대 오길래 죄송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더만,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서울 무슨구 의원이라던데. 어쩌라고? 까지는 못했지만, 그냥 씹고 하던 일 마져했던 기억이 나네. 내가 지 뭐하는 인간이냐고 묻지도 않았건만 어찌나 친절하게 그것부터 말해주는지... 서울 의원이면 서울에서 일이나 할것이지 조용한 동네엔 별장 지어놓고 쉬러 온건지 -_-

뽑아주면 그따위로 거들먹거리는 인간들은 제발 좀 없애고 국민에게 뽑아달라고 해서 뽑혔으면 여기저기 돈 써댈 궁리 하지말고 할 일이나 제대로 하길 바라는 작은 소망은 벌써 선거를 4번째 하는 지금도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니, 툭하면 돈벌면 이민간다는 헛소리나 하게 되고.

세금을 저리 펑펑 써대는 인간들은 절대 이민따위 생각도 안하겠지만. 아무튼 당장 눈에 돈이 보이니 그렇지않아도 날도 더워지고, 밖에서 떠들어대서 짜증났는데. 아주 짜증이 배가 되버렸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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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2008/04/06 17:35

밀린 고용보험료 안내도 된다

노동부, 7~9월 특별신고기간 운영..."비정규직 가입률 높이기 위해"



체납된 고용보험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노동부는 올 하반기 3개월 특별신고기간 동안 9인이하 사업장이 자진신고할 경우 체납된 고용·산재 보험료와 임금채권부담금을 전액 면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5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뉴 스타트 2008 프로젝트'의 후속 대책으로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고용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부는 "비정규직의 44%가 9인이하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지만 이들의 고용보험 가입률은 36.3%에 불과한 점을 감안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경활부가조사)'에 따르면 2007년 8월 현재 전체 고용보험 적용 대상자는 1252만5000명으로 이 가운데 815만4000명(65.1%)이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태다.

고용보험 가입률은 '300인 이상' 사업체가 96.5%, '10~299인' 사업체가 80.2%에 달하는 반면 9인이하 사업체는 36.3%에 그쳐 고용보험 미가입자의 대부분이 9인이하 사업체에 몰려 있다.

특히 9인 이하 사업체 중에서도 비정규직의 가입률(21.4%)이 정규직(45.2%)의 절반에도 못미쳐 고용보험 사각지대가 9인이하 사업체의 비정규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2007년말 기준 고용보험 적용 사업체 수는 128만8000곳으로 이 가운데 86%(110만8000곳)가 9인이하 중소 사업체다.

노동부는 이번 조치를 가급적 빨리 시행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체납보험료 면제 특별법안을 오는 6월 국회에 제출, 이르면 7월부터 3개월 동안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근로자들은 실업급여와 함께 산전후휴가급여, 육아휴직급여, 육아휴직급여, 근로자수강지원금, 근로자능력개발카드발급(훈련바우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주 또한 고용유지지원금, 신규고용촉진장려금 등 각종 지원금과 근로자 훈련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노동부는 "고용·산재 개산보험료 납부시한인 3월 31일 전에 이번 조치를 발표할 경우 고의로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을 우려가 있어 발표시기를 조정했다"며 "특별신고기간이 끝난 이후에 미가입 사업장이 적발될 경우 현행법에 따라 체납보험료 추징과 가산금, 연체금 등 제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번 조치로 약 30%의 사업체가 고용·산재 보험에 추가 가입할 경우 1300억원의 체납보험료가 면제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9인 이하 사업장의 경우 설립과 폐업이 잦은 데다 그 동안 성실하게 보험료를 납부해 온 업체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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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자원 펀드 투자로 돈 불려볼까
분산효과 큰 펀드 골라야…금·곡물펀드 전망 밝은편



'금, 석유, 곡물 등을 직접 살 수 있나요?'

최근 금값이 온스당 900달러를 돌파하고 WTI(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여전히 100달러 선을 위협하자 금, 석유, 광물, 곡물 등 원자재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원자재 시장 상황부터 살펴보면 경기 둔화 염려로 인해 조금씩 먹구름이 끼는 분위기다.

김태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가 둔화된다면 비철금속(니켈, 구리 등)과 금속은 실수요 감소 염려로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유가도 변동성은 확대되겠지만 100달러 이상 재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창용 한국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곡물 쪽은 전망이 밝은 편"이라며 "개도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대체에너지로 부상하고 있어 수요는 꾸준히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유럽계 금융그룹 UBS에서는 미국 달러 약세로 인한 실물자산 선호로 금ㆍ은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경기 악화 염려로 구리 알루미늄 등은 1분기에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원자재 실물거래 큰 변동성 위험 감안해야 =

원자재 거래는 대부분 미국 뉴욕과 시카고, 영국 런던 등 선물시장에서 거래된다. 주식도 마찬가지지만 원자재는 대부분 현물 크기가 커서 실시간으로 주고받기 힘들어 선물거래(미래 특정 시점에 약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정한 계약)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선물거래도 가격하락 등으로 만약 만기 시까지 청산을 못 하면 현물을 직접 받아야 하는 웃지 못할 일도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선물회사에서 고객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그 같은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전한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긴 하지만 원자재에 직접 투자하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삼성선물 등 각 선물회사 HTS(온라인 주문거래시스템)를 통해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금은 직접 현물을 사는 방법과 계좌상에서만 예금과 적금처럼 금을 적립하는 방법이 있다. 금 현물을 구입하려면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 은행이나 귀금속 상가에서 골드바(금괴)를 사면 된다. 계좌거래는 신한은행 '골드리슈 금적립' 상품을 판매 중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금을 비롯한 원자재 현물이나 선물 거래는 가격 변동성이 높아 일반인들이 수익을 내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충고를 한다. WTI 가격은 지난 2일 배럴당 99.2달러를 기록했던 것이 23일에는 86.99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나흘 만인 29일에는 다시 91.64달러까지 오르는 등 가격 변동이 매우 심하다.

◆ 펀드로 원자재 분산투자 노려야 =

실물 거래 외에 투자자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투자방법은 원자재나 자원 관련 펀드들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원자재ㆍ자원 관련 펀드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는 펀드와 원자재나 관련 기업들을 모아서 만든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이다.

금 펀드인 SH운용 SH골드파생상품은 금광업 기업 관련 지수 'AMEX Gold Miners Index'에 자산 70%를 투자한다. 나머지 30%는 금 실물에 투자하고 이 부분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과세 대상이다. 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연초 이후 29일까지 이 펀드 1-A클래스 순현금흐름(순유입액)만 64억원이다.

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은 금 은 다이아몬드 등과 관련된 40여 개 기업에 투자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월 14일 9%를 넘었던 3개월 수익률이 보름 만인 29일 현재 4.47%를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큰 편이다. 변동성 측정 잣대라고 할 수 있는 표준편차(6개월)도 40.31로 다른 원자재ㆍ자원 펀드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원유 옥수수 금 등 여러 원자재를 모아 놓은 CRB(영국 원자재조사청)/RJ(로저스제프리인덱스) 지수를 따라가는 우리Commodity인덱스플러스는 3개월 수익률이 6.53%로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19.84%)을 훌쩍 넘고 있다. 표준편차(6개월)도 13.75로 원자재 펀드 중 최저 수준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비슷하게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로는 미래에셋맵스로저스Commodity인덱스파생상품이 있다. 이 상품이 추종하는 RICI지수는 에너지 44%, 금속 21%, 농산물 35% 정도로 구성돼 있다.

장기적으로 전망이 긍정적인 농업펀드로는 도이치에그리비즈니스주식펀드가 국내에서 오래된 편이다. 6개월 수익률이 -1.63%로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평균(-2.06%)을 살짝 웃돈다. 마이애셋글로벌애그리코어주식펀드도 최근 출시돼 기업은행에서 판매 중이고 농산물 인덱스만을 따라가는 미래에셋맵스로저스농산물지수종류형파생상품도 1월에 나왔다.

천연자원펀드, 대체에너지펀드 등 에너지ㆍ자원ㆍ환경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지난해부터 출시붐이 일며 현재 20개 정도 있다. 이들 펀드는 대부분 유럽 북미 등 선진국 투자 비중이 높아 최근 선진국 증시 하락으로 수익률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지난해 30%를 훌쩍 넘는 1년 수익률을 기록했던 우리CS글로벌천연자원주식은 1월 29일 현재 21.85%까지 하락했다.

우리CS운용은 "최근 글로벌 증시 동반 하락으로 수익률이 급락했지만 미국 경기 부양책과 중국이 견조한 4분기 성장률을 발표하면서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 연구원은 "상품시장은 투기적 요인이 강하게 반영되는 시장"이라며 "최근 가격 급등으로 인한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개별 상품보다는 지수와 관련 업종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들에 투자하는 게 안전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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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와 분산 투자가 돈버는 열쇠


[머니위크]은행 PB들이 권하는 새해 재테크 요령


배현정 기자 | 01/10 11:39 | 조회 1381


무자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새해가 될 때마다 올해는 재테크의 꿈을 이루겠다고 소원을 빌어보지만 유리지갑이라 불리는 직장인들의 월급으로 부자되기란 쉽지 않다. 하루하루 지나가다보면 어느새 재테크하겠다던 결심은 무너지고 지갑 사이사이로 돈 구멍이 뚫린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도시근로자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73만8200원(3분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2% 증가한데 반해 소비지출은 238만400원으로 10.2%나 뛰었다. 소득보다 소비가 더 늘어난 셈이다. 이런 일을 막으려면 '아무 생각없이' 돈만 모으겠다는 '묻지마 재테크'에서 벗어나 철저한 계획에 따라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재테크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새해 직장인들이 저축 목표로 월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의 목표를 세웠다고 가정하고 이를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시중은행 프라이빗뱅커(PB) 4인의 조언을 들었다. 비단 직장인뿐 아니라 종자돈 마련이 목표인 재테크 새내기를 위한 투자금액별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적립식 펀드 비중 높여야

재테크 추천상품 리스트에는 단연 주식형 펀드가 1순위로 꼽혔다. 이머징마켓 중심으로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4인의 PB 모두 투자금의 60~80% 수준을 적립식 펀드에 투자할 것을 주문했다. 전통적인 종잣돈 마련 상품인 적금 등은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려있다. '재테크'라는 말에 어울리도록 목돈을 만드는데 성공하려면 펀드 중심으로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를 짜라는 것이다.

이경희 기업은행 안산지점 팀장은 "3년 이상 장기투자일 경우에는 리스크 요인이 감소하므로 전체 투자금액의 80% 이상을 펀드로 운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 수 있다"며 "적게는 연 10% 많게는 연 20%까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일 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 팀장도 "종잣돈 마련이 목표라면 시장상황에 따라 적립식 펀드 비율을 70%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지난해처럼 무려 세자릿수에 달하는 '대박 펀드'의 출현 가능성은 낮게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인한 선진국 증시의 불안정과 국내의 물가 상승 등 부정적 요인들이 도사리고 있는 탓이다.

따라서 지난해에 비해 기대수익을 낮춰 잡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박주한 신한은행 PB고객부 팀장은 "주식 가격이 예전보다 비싸졌고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추세라 기대수익을 낮춰 잡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PB들이 예상하는 펀드 투자를 통한 기대수익률은 연 10~17%로 비슷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조정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분산 투자의 중요성도 한층 강조되고 있다.

김인응 우리은행 PB팀장은 "1분기까지는 조정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시에 한군데 몰아서 투자하지 말고 시장의 방향을 지켜본 후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image

◆이머징마켓 투자 주목

PB들이 가장 주목한 펀드는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등에 투자하는 '브릭스펀드'였다. PB 4인의 추천 리스트에는 이 브릭스펀드가 모두 빠짐없이 들어갔다. 세계 시장의 성장을 이끌 동력은 이머징마켓에서 나올 것이고 중국이나 단일 국가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골고루 투자하는 브릭스펀드 투자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며 수탁고 4조2000억원을 넘어선 슈로더투신의 슈로더브릭스펀드는 국민은행 신 팀장과 신한은행 박 팀장 등 PB 2인의 추천을 받았다.

그러나 한쪽으로 쏠림을 지양하고 국내와 해외 펀드의 비중을 5대 5 수준으로 조정하라는 주문이 공통적이었다. 국내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국내 펀드의 수익성도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국내 펀드로는 특히 국내 주식형펀드의 수탁고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미래에셋의 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 인디펜던스펀드 등이 PB 4인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국민은행 신 팀장은 "올 하반기 주식시장을 2300~2500P로 본다면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미래에셋 인디펜던스펀드 등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외 아시아와 동유럽, 친디아, 글로벌펀드 그리고 채권형펀드와 국내외 혼합형펀드 등에 고루 자산을 배분해 위험을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소득에 맞는 절세 전략도

실패하지 않는 '똑똑한 재테크'를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 못지않게 융통성 있는 자산 배분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기업은행 이 팀장은 "1년 이하의 단기 투자라면 펀드 투자보다는 적금에 넣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우리은행 김 팀장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전체 투자금액의 30~40%는 저축은행의 적금에 분배하라"고 권했다.

내집 마련이 목표라면 주택청약 상품 가입도 필수. 청약저축과 주택청약부금은 연 4%대로 금리는 높지 않지만 청약권(청약우선권)이 부여되고 소득공제 혜택도 있으므로 무주택자 등 내집 마련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추천된다. 연금저축과 장기주택마련저축, 청약저축 등의 소득공제 상품 등은 연봉이 높은 경우 적극 고려할 만한다.

PB들은 또한 '100세 장수'를 꿈꾸는 노후에 대비하기 위한 연금상품에 대한 투자도 잊지 말것을 주문했다. 이 팀장은 "수익률로만 본다면 대체로 펀드가 연금상품에 앞서지만, 20~30년 장기투자의 경우 목돈 마련에는 연금상품이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며 거시적 안목에서의 장기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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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2008/01/09 17:23
가구원수별 소득인정액 기준

(시행 : 2008. 3. 1부터)

구 분

3인까지

4인

5인

6인

1층

법정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2층

123만원이하

151만원이하

178만원이하

205만원이하

3층

178만원이하

199만원이하

210만원이하

230만원이하

4층

250만원이하

278만원이하

294만원이하

322만원이하

5층

357만원이하

398만원이하

420만원이하

460만원이하

※ 7인이상 가구 : 1인 증가시마다 30만원씩 증가

연령별․소득수준별 차등보육료 지원액

(단위 : 원)

구 분

지원대상

지원비율

연 령

정부지원단가

1 층

법정저소득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100%

만1세 미만

372,000

만1세

327,000

만2세

270,000

만3세

185,000

만4세

167,000

2 층

최저생계비의

120% 수준

100%

만1세 미만

372,000

만1세

327,000

만2세

270,000

만3세

185,000

만4세

167,000

3 층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50% 수준

80%

만1세 미만

297,600

만1세

261,600

만2세

216,000

만3세

148,000

만4세

133,600

4 층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70% 수준

60%

만1세 미만

223,200

만1세

196,200

만2세

162,000

만3세

111,000

만4세

100,200

5 층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 수준

30%

만1세 미만

111,600

만1세

98,100

만2세

81,000

만3세

55,500

만4세

50,100

종류별

구 분

2007년도

2008년도

소득수준에

따른

차등보육료

지원대상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369만원 이하 가구)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398만원 이하 가구)

지원단가

만1세미만 : 361천원 / 월

만1세 : 317천원 / 월

만2세 : 262천원 / 월

만3세 : 180천원 / 월

만4세 : 162천원 / 월

만1세미만 : 372천원 / 월

만1세 : 327천원 / 월

만2세 : 270천원 / 월

만3세 : 185천원 / 월

만4세 : 167천원 / 월

지원비율

5계층(100, 100, 80, 50, 20%)

5계층(100, 100, 80, 60, 30%)

만5세아

무상보육료

지원대상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369만원 이하 가구)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398만원 이하 가구)

지원단가

162천원 / 월

167천원 / 월

지원비율

100%

전과 동일

두자녀이상

보육료

지원대상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369만원 이하 가구)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398만원 이하 가구)

지원단가

만1세미만 : 181천원 / 월

만1세 : 159천원 / 월

만2세 : 131천원 / 월

만3세 : 90천원 / 월

만4세 : 81천원 / 월

만1세미만 : 186천원 / 월

만1세 : 163천원 / 월

만2세 : 135천원 / 월

만3세 : 93천원 / 월

만4세 : 84천원 / 월

지원비율

연령별 지원단가의 50%

연령별 지원단가의 50%

장애아

무상보육료

지원대상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취학전

만12세 이하의 모든 장애아

(장애정도 및 소득 무관)

전과 동일

지원단가

361천원 / 월

372천원 / 월

지원비율

100%

전과 동일


 

전 미혼인지라 아직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나,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거 같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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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주식펀드 속속 나온다

메리츠證·KTB운용 재간접 사모펀드 추진… 이달말 출시 예정


중앙아시아 자원부국 '카자흐스탄'
증시에 투자하는 펀드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한화증권과 한화투신운용이 지난해말 카자흐스탄 주식펀드를 내놓은데 이어 메리츠증권과 KTB자산운용도 이르면 이달말께 유사한 펀드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증권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KTB자산운용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카자흐스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사모 펀드를 이달말에 내놓을 계획이다. 펀드 설정액은 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상품은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펀드 오브 펀드)이며 카자흐스탄 비상장 주식 뿐 아니라 미국·영국·캐나다에 상장된 카자흐스탄 기업 해외 주식예탁증서(DR)에 펀드 자산의 대부분을 투자할 계획이다.

재간접펀드로 만든 이유는 카자흐스탄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세회피지역에 설정한 뒤 이를 편입하는 펀드를 만들면 세금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말 한화투신운용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화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1호'를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이 펀드는 카자흐스탄에 60% 이상,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에 40% 이하를 투자하며 카자흐스탄 내 현지 운용사인 세븐리버스캐피탈의 투자자문을 받아 한화투신운용에서 운용한다.

메리츠증권도 카자흐스탄 현지 자산운용사 등과 제휴를 통해 공동 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주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상품 설명회를 가진 뒤 이달중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을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원유·광물 등 자원이 풍부하고 이를 투자하기 위한 금융시장 발전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어 대우증권·현대증권도 카자흐스탄 사무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주식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추진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증시는 아직 상장된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에 해외에 상장된 120개 DR에 투자해 유동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아연가격이 떨어졌지만 원유 가격을 비롯한 대부분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 상승폭이 크지 않아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투자대상 기업 선정 등 세부적인 내용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투자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사모펀드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이 검증되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펀드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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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품 팔면 수수료 저렴한 펀드 많다

[머니위크]심영철의 틈새투자 전략



국내외
증시의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펀드의 인기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펀드 잔액이 300조원을 돌파하여 예금 잔액보다 많은 선진국형 자산구조로 바뀌었다. 그러다 보니 펀드를 판 은행과 증권사의 수수료 수입이 만만찮다.

주식형펀드의 수수료가 대개 연 2.5% 수준이므로 연 몇 조원의 수수료가 확보된 셈이다. 이처럼 판매사들은 앉아서 떼돈을 버는 형국인데 정작 펀드 가입자들은 저조한 수익률, 형편없는 상담서비스, 부실하거나 아예 없는 애프터서비스 등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서비스에 비하여 수수료가 비싼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판매사가 너무 욕심이 많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 대목에서 펀드의 수수료 구조와 현황을 한번 살펴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펀드수수료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운용사(주로 자산운용사, 투신운용사)가 갖는 운용수수료, 판매사(주로 은행과 증권사)가 갖는 판매수수료, 수탁사(주로 은행)가 갖는 수탁수수료가 있다. 그 구성을 살펴 보면 다소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운용사의 운용수수료보다 판매사의 판매수수료가 많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운용의 인디펜던스펀드의 예를 들어 보겠다.


판매수수료가 운용수수료의 2배가 넘는다. 미국의 경우는 판매수수료가 아예 없는 펀드가 절반 가량되고 평균 판매수수료가 0.23%에 불과하다. 그리고 창구에서 상담 서비스 또한 알차다. 예를 들어 투자기간과 돈이 필요한 시점에 대한 답변이 없으면 펀드 가입이 어렵다. 그리고 투자기간이 3년 이내라면 주식형펀드를 권하지 않는다. 재무컨설팅(재무설계)에 맞춘 정도영업을 한다는 말이다. 우리는 '묻지마가입', '꺾기영업' 등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하는 일 없는 판매사가 왜 이리 많은 몫을 가져갈까 의문이 든다.


그 이유는 판매사가 은행과 증권사 위주로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펀드를 만들어 놔도 이것을 팔 수 있는 곳은 은행과 증권, 정확히 말하면 5개 내외의 거대은행, 증권사 뿐이다. 그러다 보니 운용사의 힘보다 판매사의 힘이 셀 수 밖에 없다. 미국처럼 판매 채널이 다양하다면 이 부분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이다. 참고로 미국은 펀드수퍼마켓, 보험, 운용사 등의 판매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두 번째, 후취형 위주의 수수료체계가 문제다. 펀드수수료 내는 방식에는 선취형과 후취형, 절충형, 이렇게 3가지가 있다. 선취형은 펀드를 가입할 때 미리 수수료를 내는 방식이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선취형을 취하고 있는데 대략 가입금액의 5%를 내고 있다. 반면 후취형은 매일매일 평가금액의 몇 %를 떼어 가는 형식인데 대부분의 우리 펀드들이 이를 취하고 있다.

처음에는 수수료 부담이 적으나 장기로 갈수록 주가가 올라 평가금액이 올라 갈수록 수수료의 부담은 커진다. 일례로 위의 인디펜던스펀드의 경우 지난 6년간 누적수익률이 600%가 넘는다. 만약 1000만원을 가입했다면 지금 평가금액은 7000만원이 되었다는 말이다. 또 그 만큼 수수료도 많이 내야 한다. 첫 해에는 연간 25만원 안팎의 수수료를 내면 됐지만 지금은 연간 1750만원이 넘는 수수료를 내야 한다.

결국 장기 투자를 하면 할수록 손해 보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이르게 된다. 절충형은 선취형과 후취형을 반반씩 섞은 형식인데 일부 펀드만이 취하고 있다. 우리 증시 구조나 추세를 본다면 선취형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개인투자자들의 무지와 게으름을 지적하고 싶다. 조금만 관심 있게 살펴 보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는데 개인투자자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어쩌면 귀찮게 여기는 지도 모른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너무 많은 수수료를 별다른 저항 없이 내고 있다. 물론 우리 개인투자자에게도 방법은 있다.

인터넷전용펀드(동부해오름인덱스펀드(0.195%), e일등기업펀드(0.544%) 등), 멀티클래스펀드(장기, 거액 가입 시 싼 수수료 부과하는 펀드), ETF로 불리는 상장지수펀드(코덱스, 코세프, 타이거 시리즈가 있으며, 대개 0.3~0.6%의 저렴한 수수료 부과) 등 대안 펀드를 고르면 된다.

물론 펀드 선택의 가장 중요한 잣대는 수익률이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내는 펀드 가운데 수수료가 싼 펀드에 집중 가입한다면 수수료는 저절로 합리적인 수준까지 내려갈 것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원문보기 :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7122014121224794&typ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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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주식,펀드2007/12/26 05:17

내년 투자 5大위험 `경고` ‥ 월스트리트 저널


올 하반기 뉴욕 증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파문이 쥐락펴락했다.

그렇다면 새해 염두에 둬야 할 위험 요소는 무엇일까.

월스트리트저널은 위험 요소로 △경기침체(recession) 위험 △이머징마켓의 거품 붕괴 가능성 △주가 급락 위험 △애그플레이션(agflation) △커진 변동성 등 다섯 가지를 꼽았다.

이 위험 요소는 새해 서브프라임 파문이 어느 정도 진정되더라도 언제고 불거질 수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경기침체 위험은 대부분 전문가들이 새해 뉴욕 증시의 가장 큰 변수로 꼽고 있다.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부 장관 등은 내년 경기침체 확률을 50%로 보고 있다.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 기업들의 실적을 악화시키고 서브프라임 파문을 장기화시킬 공산이 크다.

다행히 지난 21일 발표된 11월 소비지표는 예상외로 좋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어느 정도 덜어줬다.

그러나 주택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데다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금리 인하도 여의치 않아 경기침체는 내년 내내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머징마켓의 거품이 붕괴될 가능성도 생각해야 할 위험 요소다.

작년 초부터 올 10월까지 미국 외의 지역 주식 투자하는 뮤추얼펀드엔 2730억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에서는 97억70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돈은 이미징마켓에 몰렸고 이들 지역의 거품도 그만큼 부풀어올랐다.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올 들어 33% 올랐다.

이에 비해 다우지수는 8.7% 상승하는 데 그치고 있다.

특히 중국과 인도의 주가는 올 들어 각각 54.3%와 59.5% 상승했다.

주가 급락 위험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경기침체 위험 및 거품 붕괴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 가능성이 상당하다.

더욱 큰 문제는 주가가 하락할 경우 바닥을 짐작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메릴린치의 러처드 번스타인 수석 투자전략가는 "이런 위험을 방지하려면 자본금 규모가 크고 경기방어적인 건강 및 소비재 관련주,안전 채권,유럽과 같은 선진시장 등에 투자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애그플레이션이란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야기되는 인플레이션을 말한다.

가뭄과 에탄올 연료에 대한 관심이 농산물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의 11월 소비자 식품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4.8% 상승해 1990년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애그플레이션은 경기침체를 막으려는 FRB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올 하반기부터 부쩍 커진 변동성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올 하반기 다우지수가 하루 100포인트 이상 움직인 날은 48거래일에 달한다.

상반기에는 21일에 불과했다.

그만큼 하루 등락폭이 커졌다는 얘기다.

기업들의 이익이 줄어들고 경기침체 위험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

변동성이 커진다는 것은 위험도 커진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입력: 2007-12-25 18:26 / 수정: 2007-12-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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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주식,펀드2007/12/26 05:03

2008년 증시제도 이렇게 바뀐다

내년부터 증권사 대주주는 증권사에 미공개 자료 및 정보를 요구하거나 인사, 경영에 부당한 영향을 행사할 수 없게 된다. 또 거래소 상장 요건과 절차도 완화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4일 증권사 대주주 규제, 자본시장통합법(자통법) 일부 시행, 거래소 상장제도 개선 등 2008년에 달라질 증시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 증권사 대주주 규제(2008년 1월19일 시행)

대주주의 증권사 사금고화를 방지하기 위해 증권사 대주주는 증권사에 미공개 자료 또는 정보를 요구하거나, 경제적 이익 등 반대급부 제공을 조건으로 증권사 인사 또는 경영에 부당한 영향을 행사하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증권사 또는 대주주에게 양자간 거래에 관해 필요한 자료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도입할 방침이다.

◆ 자통법 일부 사항 시행

자통법은 2009년 2월4일부터 시행되지만 금융투자업자의 인가, 등록은 2008년 8월부터 제한적으로 실시한다. 또 기존 한국증권업협회, 선물협회, 자산운용협회를 합병해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설립된다.

◆ 거래소 상장제도 개선(2008년 1월1일 시행)

유가증권시장 상장요건 중 유보율 50% 이상의 요건이 폐지되고, 기업 재무구조의 건전성 검증은 질적 심사로 전환된다. 또 유가증권시장 상장 전 1년 이내에 과도한 유무상증자시 초과분을 상장 후 최대주주는 1년, 기타주주는 6개월간 매각제한하던 제도도 폐지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과도한 유상증자시 상장금지제도를 계속 유지하되, 무상증자의 경우 한도 초과분을 보호예수할 경우 상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상장절차와 기간도 단축된다. 현행 15개 항목인 질적 심사요건이 원칙 중심의 4개 항목으로 단순화되고, 상장예비심사기간은 현행 3월 이내에서 2월 이내로 단축된다.

외국기업 상장요건도 완화했다. 외국지주회사도 상장할 수 있고, 국제/미국회계기준에 따라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한 외국기업은 최근 3년간(코스닥은 1년) 연결재무제표 및 이에 대한 감사보고서만 제출하면 개별재무제표 제출 없이 상장 신청이 가능하다.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도도 도입했다. 회생절차 개시신청 등 퇴출사유발생시 현재는 기업의 실질적 내용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즉시 상장폐지 됐지만, 앞으로는 관리종목에 지정한 뒤 해당기업의 신청에 따라 상장위원회가 자구계획의 적정성 및 경영실적 등을 심의해 퇴출여부를 결정한다.

또 관리종목이나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제3자배정 증자에서 불건전 행위를 막기 위한 6개월간 매각 제한제도를 신설했다.

◆ 코스닥시장 유동성공급자(LP)제도 도입(2008년 1월14일 시행)

코스닥시장에도 유가증권시장과 동일한 유동성공급자 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유동성공급자 계약 체결시 관리종목 지정요건 중 거래량 요건의 적용을 면제한다.

◆ ELW 시장 관련 제도 개선(2008년 1월2일 시행)

ELW의 LP 자격요건이 기존의 자기매매 회원에서 앞으로는 자기매매 회원 중 장외파생업  겸영 인가사로 강화된다.

ELW 기초자산도 코스닥 스타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시가총액이 큰 5개 종목 및 그 복수종목의 바스켓, 그리고 코스닥시장이나 적격 외국증권시장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주가지수를 새로 추가했다.

또 상장된 ELW 중 투자수요가 많은 종목의 경우 동일 종목의 추가상장을 허용했다. 이 경우 상장수량의 80% 이상이 판매된 종목, 잔존만기가 1월 이상인 종목으로 제한하고 발행총액은 신규상장시 발행총액 이내로 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입력: 2007-12-25 12:00 / 수정: 2007-12-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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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주식,펀드2007/12/21 07:40

장기투자 어렵다고? 투자구조 바꿔!

[머니위크]민주영의 펀드 투자학



민주영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 12/18 12:25

배우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한 결혼정보업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자는 '애정, 성격, 일에 대한 이해' 순으로, 여자는 '능력, 장래성, 성격' 등의 순서로 중요하게 판단한다고 한다. 오히려 남자는 아내의 능력을, 여자는 남편의 일에 대한 이해 등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이혼 이유를 보면 10년 미만에서는 성격 차이가, 10~20년 사이엔 외도가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결국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혼하기 전에는 알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장기투자 성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면 투자원금과 수익률 그리고 투자기간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도 투자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일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수익률을 꼽는다. 이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쫓아서 이 상품에서 저 상품으로 옮겨 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수익률보다는 투자기간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은 투자 후 자신의 총자산이 얼마인가를 계산하는 공식이다.

공식을 자세히 보면 투자원금과 수익률은 아래에 있지만 투자기간은 승수(乘數)의 위치에 있다. 즉 투자기간이 3년이면 (1+수익률)을 3번 곱하고 5년이면 5번 곱한다. 총자산을 기준으로 보면 투자원금이나 수익률보다 투자기간의 변동에 따른 영향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장기투자 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얼마나 오랫동안 투자하느냐 하는 투자기간에 달려 있다.
 
투자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장기투자 원칙을 이야기하면 '다 아는 얘기를 또 하는군' 하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혹은 '장기투자가 좋지만 매일 투자 성과를 확인하게 되고 정말 쉽지 않습니다' 라고 하소연하는 사람도 많다. 적어도 장기투자가 필요하다는 사실만은 다들 알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장기투자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실천은 결코 쉽지 않다. 이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본능과 다르기 때문이다. 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실제로 그 수익이 자신의 손에 들어올지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 따라서 사람들은 대개 미래보다 당장 눈앞에 있는 현재의 것을 더 중시한다. '숲 속의 두 마리 새보다 수중의 한 마리 새가 더 낫다'는 속담도 같은 맥락이다.
 
또 손실을 회피하려는 경향도 장기투자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당장 수익을 취하지 않고 투자시간을 연장하면 이를 손실로 생각하기 때문에 회피하고 싶어한다. 이처럼 장기투자는 근본적인 인성과 다르기 때문에 생각처럼 쉽지 않다. 마치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실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정직해야 한다는 등의 방법은 알고 있지만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다. 항상 부지런하고 성실한 것은 편안하고 편하고 싶은 인간의 본성과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이렇게 '단기 선호적인 인성'을 넘어서 장기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오랫동안 투자하더라도 자신 스스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애초부터 투자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첫째, 투자목표를 명확히 한다. 투자목표가 뚜렷하면 시장 상황에 따라 흔들릴 필요가 없다.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꾸준히 투자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투자목표는 어떻게 세워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투자목표를 세우는 데 익숙하지 않다.

설령 투자목표를 세웠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실현불가능할 정도로 지나치게 높은 투자목표를 세워 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투자목표는 다양하게 세울 수 있다. 이때 투자기간이나 필요한 금액 등과 같이 수치로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두 명의 자녀들이 앞으로 7년 후에 필요한 고등학교, 대학교 교육비 마련 ▲3년 후에 마련할 계획인 주택구입 자금 ▲15년 후에 은퇴할 경우 부부에게 필요한 노후자금 ▲현재 보유 중인 금융자산을 향후 5년간 6.5% 기대수익률로 운용하는 방법 등이다.

image
이렇게 투자목표가 정해지면 다음에는 정해진 투자목표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노후자금 마련을 1순위, 자녀의 교육자금 마련을 2순위로 하는 식이다. 자산은 많지 않은데 이루고 싶은 투자목표는 많기 쉽다. 이때 우선 순위를 정해 중요한 것부터 준비해야 한다.
 
주가가 오르는 시점에 펀드를 잘 골라서 높은 수익을 얻으면 되지 귀찮게 무슨 투자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냐고 생각하는 투자자도 있을 수 있다. 사실 그동안 적지 않은 투자자들이 이런 방식으로 펀드 투자를 해왔다. 주가가 한참 오르고 난 다음에야 앞다퉈 몰려들었다가 주가가 조금이라도 주춤거리면 손해를 보고 환매해버린다. 그리고는 '펀드는 역시 위험한 거야'라고 불평한다.

최근에도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지금 펀드에 가입해도 되냐고 묻는 투자자들이 많다. 아직까지도 알 수 없는 주가를 예측해 펀드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이나 일본의 투자자들 역시 같은 방식으로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입는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더 이상 주가가 오를 것 같아 주식펀드에 가입하고 주가가 떨어질 것 같아 환매하는 식의 투자를 하지 않는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투자목표를 정하고 그에 따라 투자계획을 세워 펀드투자에 나선다. 펀드투자에 앞서 제대로 된 투자목표를 세워야 흔들리지 않고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
 
둘째, 적립식으로 투자한다. 작년 4월 투자교육 현장에서 한 투자자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찾아왔다. 당시 글로벌 증시가 한참 조정기를 거치고 있었는데 자신이 가입한 해외펀드 수익률이 가입 이후 지속적으로 손실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적지 않은 목돈을 한꺼번에 펀드에 투자한 점이다.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하루에 몇백만원씩 사라지는 것을 생각하니 밤에 잠을 이룰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투자자금의 여유 여부를 묻고 기다릴 것을 권했지만 결국 그 투자자는 손해를 보고 환매했다고 한다. 그후 글로벌 증시는 다시 반등하면서 연말에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조금 더 기다렸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사실 그런 상황에서 기다리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따라서 애초부터 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기보다는 적립식으로 나눠 투자하는 것이 이런 불상사를 피할 수 있는 첩경이다.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설사 가입 이후 수익률이 떨어지더라도 싼 가격으로 많은 펀드를 사서 향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시장이 예상과 달리 움직이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장기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셋째, 포트폴리오 투자를 한다. 만일 연필 한 자루와 연필 한 다스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연필 한 자루는 쉽게 부러지지만 연필 한 다스가 되면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투자와 포트폴리오의 차이도 이와 같다. 특정한 시장상황에서 한 개 수단으로만 투자한다면 실패할 수도 있지만 적절하게 분산 투자할 경우 훨씬 강해지는 것이다. 이때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짜야 할까? 훌륭한 포트폴리오는 실력있는 농구팀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팀의 공격을 막을 수비선수, 수비에서 공격으로 빠르게 전환해주는 중간역할의 선수, 점수를 내는 공격선수, 3점 슛을 잘 날릴 선수 등으로 구성된다면 정말 훌륭한 농구팀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역시 시장방어적인 채권펀드, 방어적이면서도 수익을 내는 가치주펀드, 고수익을 추구하는 성장주펀드, 국내와 다른 경기싸이클의 해외펀드 등으로 고루 편입한 포트폴리오다. 이렇게 고루 나눠 투자하면 어떤 유형의 펀드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다른 유형의 펀드에서 난 이익 때문에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면 시장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투자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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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주식,펀드2007/12/21 06:58
2007 펀드시장이 준 교훈, "테마 따라가지 말라"
2007/12/20  07:17:32  매일경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는 말이 올해 펀드시장만큼 들어맞는 때도 흔치 않다.


일부 국내펀드 1년 수익률이 100%를 넘다가도 최근 하락장에서 수익률이 절반 정도로 줄어 쓴맛 단맛을 보기도 하고 해외펀드, 섹터펀드 등이 쏟아져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기도 했다.

정신없는 한 해였지만 올해 펀드시장이 주는 몇 가지 교훈은 꼭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장이 출렁댈수록 펀드투자의 기본 원칙인 분산투자는 꼭 지켜야 한다.

지난 7월 1년 수익률이 170%를 넘던 미래에셋 차이나솔로몬주식은 최근 중국과 홍콩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1개월 수익률이 -2.79%로 급락했다. 펀드시장에서 절대강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반면 인도펀드들은 5%가 넘는 1개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이 둘을 섞었다면 지금도 적절히 수익률을 방어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무작정 단기 테마를 따라가지 않는 게 좋다. 펀드 투자는 '단타'를 치는 상품이 아니다. 특히 테마성이 강한 상품은 현재 투자 대상 가치가 고점일 때가 많고 실체가 잘 드러나지 않아 탐스럽게 보이는 사례가 많다.

서울 사당동에 사는 30대 회사원 정 모씨는 올 초 주위에서 많이 가입했다는 말만 듣고 물펀드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6개월 넘게 지난 지금 수익은 7만원 수준. 그는 이제 처음 출시돼 아직 수익률이 검증되지 않아 불안하다며 차라리 연 4% 이상 금리를 주는 CMA(종합자산관리계좌)에 넣자던 아내 말을 듣는 게 나을 뻔했다고 투덜거렸다.

박현철 메리츠증권(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연구원은 "본인의 투자 성향을 먼저 파악한 후 거기에 맞는 펀드 투자를 한다면 단기 테마에 이리저리 휘둘릴 염려가 없다"고 지적했다.

과거를 맹신하지 말라. 펀드의 과거 성적은 물론 중요하지만 한때 좋았다고 미래도 장밋빛으로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지난 7월 1년 수익률 100%를 넘었던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은 17일 현재 1년 수익률이 70% 이상 줄어 30.37%를 기록 중이다. 특히 중소형주펀드와 같이 특정 유형에만 투자하는 펀드들은 그때그때 시장 특성에 따라 수익률 변화가 클 수 있음을 명심하고 과거 화려한 성적만 믿어서는 안 된다.

어깨에 힘을 빼고 목표 수익률을 낮춰라. 전문가들은 펀드 1년 수익률이 100%를 넘기는 일이 다시 생기는 것은 힘들다고 털어놓는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지난해 12월 22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1년 수익률이 10%를 넘는 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 기준)는 17개에 불과했다. 1년 수익률 50%가 넘는 국내 주식형 펀드가 수두룩한 지금 봤을 때는 우습게 여겨질지 몰라도 연 10~15% 수익률도 탁월한 성적이라는 평가다.

기다림은 기본. 펀드 투자는 '기다림의 미학'이라는 말이 있다. 단기 시황이 아무리 바뀌더라도 투자한 펀드의 장기 전망이 크게 달라지지 않고, 급한 돈이 필요하지 않은 이상 환매는 생각도 말라는 충고다. 환매 욕구가 일어날 때마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와 미래에셋인디펜던스 펀드가 2001년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 700~800%를 오르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답은 간단하다. 하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그 같은 수익률을 누리는 참을성 있는 사람은 현재 16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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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주식,펀드2007/12/07 17:03
원자재 펀드를 기용해서 투자에 성공하자          조회 : 2944추천 : 2


얼마 전 한국은행이 우울한 내년도 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에서 시작된 비우량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영향과 함께 유가의 급등,원화가치 상승,환율의 하락이 이어지면서 크게 성장하지는 못하리라는 내용이다

지난 10년 동안 흑자행진을 벌여왔던 경상수지도 내년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일 전망이 나왔고 유가상승 영향으로 수입이 크게 늘면서 상품수지 흑자가 줄어들고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도 우려가 되고 있다

기업들도 내년에 '소비부진'(28.8%) '투자부진'(28.2%) '수출부진'(21.5%) 등을 꼽으면서 경영 환경이 어려워 질것으로 예상하고 민*관이 모두 2008년도의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예상을 등에 지고 개인들이 그냥 넋을 놓고 앉아있기에는 평균수명 연장과 저출산,인플레이션 가시화 등의 여러 가지 눈앞에 닥친 문제들이 너무 크게 보이는 게 사실이다.

2007년도의 투자환경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다.1,400포인트 중반에서 시작된 종합주가 지수는 2,00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가 다시 주춤하지만 전체적인 대세론은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주식형 펀드 평균수익률 39%대에 해외펀드 평균 수익률 36%정도의 펀드 수익률도 나름대로 괜찮았다.

 

하지만 앞으로가 문제이다.위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예상이 가능한 악재속에서 어떻게 만족스러운 수익률을 거두느냐가 개인들의 투자 전략을 세울 때 가장 챙겨야 할 사항이라고 보여진다.

기업들이 뽑은 내년에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 변수로는 '유가상승'(44.2%)에 이어 '원자재가격 상승'(29.4%), '환율하락'(12.6%), '중국의 긴축'(5.0%), '미국경제의 둔화'(4.6%) 등이 지적됐다.

내년 경영계획 수립의 기준이 되는 유가(두바이유 기준) 전망치는 배럴당 평균 89.9달러, .달러 환율은 연평균 달러당 924.2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상 한국은행 자료 인용)

 

이처럼 여기저기서 볼멘 소리가 들리고 있는 시점에 기업들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변수에 개인들이 투자 시 참고할 만한 게 눈에 띈다.

바로 유가상승에 대한 44%의 답변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29.4%의 답변이다.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2008년도의 환경이 유가를 비롯한 각종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기정 사실화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적자가 많은 나라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달러 약세정책이 이어진다면 앞으로도 세계공통통화의 가치하락과 이어지는 원자재가격 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물론 각 지역별로 자원의 무기화로 인해서 어느 정도 인위적인 조정으로 빚어진 현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한정된 자원과 그 자원을 소비하려는 중국,인도를 비롯한 많은 개발도상국들의 향후 경제 성장폭을 감안한다면 구리,니켈,원유,금등의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눈에 보이는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펜이 하나 있다.지난주 까지는 이 펜이 1,500원 이었다.

그런데 이번 주부터 물가가 올라서 펜의 가격은 2,000원이 되었다.

지난주에 문구점에 진열되어 있는 펜과 이번주에 문구점에 진열되어 있는 펜은 같은 펜이다.다만 눈에 보이지 않는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펜의 가격은 자연스레 500원이 오른 것이다.

 

여기서 필자가 주목하는 2008년의 재테크 전략이 하나 나온다.

바로 실물자산 즉,원자재등의 자원에 대한 투자이다.비록 국가경제와 기업경제에는 악재일지는 모르겠지만 개인들의 투자에 대한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 반드시 참고할 사항이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이다.

이미 2007년도에 금값을 비롯해서 원유,구리,니켈 등의 가격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앞으로도 개발도상국들의 경제성장세를 감안한다면 이러한 한정된 자원의  가치는 계속 높아지리라 사료된다.

하지만 개인들이 철물점이나 할인 마트에  가서 구리를 살수는 없는 노릇이고 니켈을 배달 시킬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럼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 까?

 

당연히 간접투자 즉,펀드를 활용한 투자를 해야 한다.특히 필자 개인적으로는 금과 구리나 니켈에 대한 투자를 권하고 싶다.






 

물론 최근에 일부 수요와 공급의 조절로 인해서 가격 상승세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궁극적인 시장의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지는 않기 때문에 이러한 간접 원자재에 대한 투자를 향후 포트폴리오 전략에 꼭 편입해야 하겠다.

 

이러한 원자재 펀드에 가입할 때 유의사항은 여유자금을 전부 투자하는 것이나 높은 비율로 투자하는 것 보다는 일정한 비율을 유지하면서 분산투자로 접근해야 한다.

축구경기에서 보통 4.4.2 전법이라고 하면 골키퍼외에 수비수 4,미드필드 4,공격수 2명을 말하는데 2008년도의 새로운 주전으로 삼아서 기용하자이다.

 

,여유자금의 20%안쪽의 분산투자를 말하는데 원자재 가격의 흐름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쉽게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일정 비율을 유지하면서 투자하는 게 좋겠고 해당 원자재의 가격변동에 따라서 펀드의 수익률이 급등락을 거듭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좋겠다.

아울러 원자재 펀드는 환매조건(환매 불가인 경우가 있음)이나 수수료,보수가 일반적인 주식형펀드와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투자설명서 등을 챙겨서 봐야 한다

2007년 한 해 동안 많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줬던 국내 주식형펀드와 중국이나 인도 등의 일부 해외펀드의 수익률이 최근에 주춤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주전선수의 교체를 고민하고 있는데 이제 준비운동을 끝내고 실전에 투입될 원자재펀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투자를 고민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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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주식,펀드2007/11/30 18:39
내년 국내 주식형펀드 비중 늘려라
2007/11/29  20:30:13  매일경제


내년엔 해외펀드보다 국내 주식형 펀드 비중을 늘려라. 가치주 펀드와 성장형 펀드 비중을 비슷하게 가져가고 해외펀드 중에선 남미 펀드와 러시아 펀드에 집중하라." 국내 펀드전문가가 전하는 2008년 펀드 투자 전략이다.



하나대투증권 웰스케어센터는 29일 '2008년 펀드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비과세 혜택 등으로 해외펀드 수탁액이 급증했으나 내년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와 중국 과열 부담, 고유가 등으로 인해 자금 유입세가 약해질 것"이라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펀드시장으로 자금 이동은 계속되며 내년 펀드시장은 올해보다 17.8% 증가한 366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실제로 한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펀드자산 비중은 29%로 다른 주요 국가에 비해 여전히 낮다.


내년 자산배분 전략과 관련해서는 국내 주식형 펀드 40%, 해외 주식형 30%, 채권형 20%, 현금성자산 10% 비율을 제시했다.

이 중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해서는 "최근 3년 성장형 펀드가 가치형 펀드에 비해 수익률이 높았다"면서 "내년 1분기엔 변동성 확대로 가치주ㆍ배당주 펀드가 유망하며 하반기부터 성장형 펀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펀드 중에선 남미 펀드와 러시아 펀드를 유망 펀드로 꼽았다. 특히 브라질 증시에 대해서는 안정적 경기 성장과 낮은 물가, 원자재 가격 상승, 저평가 매력 등 많은 강점을 갖고 있어 '2008년 투자 대안'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중국 펀드에 대해서도 부정적 평가는 내리지 않았다. 다만 예상치 않은 악재로 인한 급락에 대해서는 항상 신경을 쓰고 있어야 한다는 충고를 전했다.

선진 증시 중 미국과 유럽은 2008년 하반기 경기 회복을 모색할 것이며 일본은 디플레이션과 소비 위축 우려로 증시 상승 모멘텀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리츠펀드에 대해서는 추가 하락 위험은 작다고 평가했다. 다만 주택시장 침체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수익률 반등에는 상당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오히려 꾸준한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아시아 인프라스트럭처 펀드와 원자재 펀드 등에 주목하라는 조언을 했다.

한편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B자산운용 주최 '이머징마켓 전망 세미나'에서는 향후 중국 펀드에 대한 매력이 크게 부각됐다.

하워드 왕 JF자산운용 그레이터차이나팀 헤드는 "월가 분석가들이 중국 시장에 대해 고평가 위험을 강조하는 건 중국 기업의 이익 성장을 과소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중국 기업들의 순마진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력은 누구도 쉽게 예단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낮은 성장세를 보였던 서부 내륙지역 성장률이 10% 이상 치솟고 있는 점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중국 증시에 대기하고 있는 유동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덧붙였다. 왕 헤드는 "현재 5조달러에 달하는 유동성이 대기하고 있다"면서 "이 자금은 홍콩 증시를 필두로 이동하기 시작할텐데 시장을 더 붐업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원기 KB운용 사장은 한국 증시의 장기 활황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였다. 이 사장은 "한국 증시는 결코 디스카운트를 받아야 할 시장이 아니며 투자자들은 지금 국내 펀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현재 1500조원 수준인 금융자산은 5년 뒤 2000조원으로 늘어날 것이며 이 가운데 주식형 펀드는 100조원에서 300조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사장은 "현재 주식형 펀드 가운데 해외펀드가 국내펀드 비중을 넘어서는 비정상적 상황은 곧 해결돼 5년 후엔 70% 정도를 국내 주식형 펀드가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철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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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2007/11/28 07:49
[금융] 알뜰살뜰 저축하는 습관이 필요한 이유는…
매일경제 2007-11-27 16:31:02

저축이란 자신의 돈을 당장 사용하지 않고 은행 등 금융기관에 맡겨두는 활동을 말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저축을 할까요.

우선 돈을 모으는 건 쓰는 것만큼이나 재미있는 일이거든요. 돼지저금통에 동전과 지폐를 조금씩 채워나갈 때의 뿌듯함, 저축 통장에 숫자가 커갈 때의 기쁨, 아마 여러분도 느껴봤을 거예요. 무언가를 가진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즐거움이지요. 하지만 저축을 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답니다. 저축은 댐과 같아요. 내게 꼭 필요한 것, 정말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서 돈을 모아두는 그런 댐이요. 댐에 물이 가득하면 가물어도 걱정이 없는 것처럼 저축이 많으면 돈으로 인한 걱정이 줄어들게 됩니다.

여러분은 부모님들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집이나 자동차를 장만하기 위해 몇 년 동안이나 저축하며 기다리는 것을 봤을 거예요. 살면서 여러 경험을 통해 '저축이 꼭 필요한 거구나…' 하고 체험했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저축을 하고, 또 여러분에게도 저축을 권하는 거지요.

그러면 저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볼까요.

첫째, 필요한 곳에 돈을 쓸 수 있도록 합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저축 습관을 가지면 평소 조금씩 생기는 돈을 함부로 쓰지 않고 모아서 큰돈을 만들고, 꼭 필요한 곳에 쓸 수 있게 됩니다.

둘째, 돈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저축을 하면 한 푼의 돈도 아껴쓰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돈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고, 또한 절약하는 습관은 어른이 돼서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셋째, 통장을 보는 즐거움이 생깁니다. 은행에 저축을 하면 이자가 붙게 됩니다. 이자가 크지 않아도 돈이 차곡차곡 쌓이고 이자도 추가되면 저축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넷째, 돈을 사용하는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됩니다. 일정 기간 저축한 돈을 반드시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한다면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입니다.

저축은 돈을 올바로 쓰는 즐거움을 알게 해준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저축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을까요.

사람들 대부분은 저축을 하지만 습관처럼 몸에 밴 사람은 드물답니다. 만약 여러분이 습관처럼 저축을 할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거예요. 삶에 자신감이 생겨나고 어디를 가든지 칭찬을 받게 될 겁니다.


저축하는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째, 목표와 계획이 필요하고요. 둘째,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셋째, 투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요.

저축을 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목표를 정하는 것이 첫 걸음입니다. 예를 들면 3개월 뒤에 있는 할머니의 생신선물을 사드리고 싶다, 1년 후 내 전자사전을 사는데 절반의 돈을 내고 싶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돈을 모아 대학에 갈 때 등록금 중 일부를 내고 싶다, 뭐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하지만 만약 구체적으로 사용할 곳이 정해지지 않으면 이런 목표라도 좋습니다.

목표가 결정되면 이를 종이에 적고 계획표를 짜는 것이 중요하지요. 매월 얼마씩 저축해야 하는지, 명절 때나 생일에 모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나 되는지, 혹시 집안일로 돈을 벌 수 있는지 등을 말입니다.

또 효과적인 저축 방법이 필요해요.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다 저축을 하고 있나요? 돼지저금통이요? 그것도 물론 좋은 방법이지만 그것 한 개만 가지고서는 오래 저축하기가 힘들답니다. 생기는 돈마다 저금통에 넣었다가는 쓰고 싶어서 배를 찢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축을 제대로 하려면 세 가지 도구가 필요하답니다. 우선 돼지저금통, 꿈을 이루는 상자(혹은 병), 그리고 저축통장이 그것이에요.

꿈을 이루는 상자에는 앞에서 내가 세운 저축 목표와 매주 혹은 매월 달성할 목표액을 겉면에 붙여주세요.(적당한 상자가 없다면 속이 보이는 유리병에 목표를 적어 넣어도 됩니다). 꿈이 하나면 상자도 하나면 되고, 여러 개면 각각 만들어야 하지요. 그리고 용돈을 받거나 돈이 생기면 가장 먼저 이 상자에 돈을 배분합니다. 그 다음 규칙적으로 저축통장으로 옮깁니다.

그러니까 저축통장은 꼭 필요합니다. 우선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내 돈이 사회 전체에서 활용되니까 말이에요.

돼지저금통은 어디에 쓰냐고요. 다른 사람들과 나눌 돈을 저축하는 데 쓰면 좋습니다. 학교의 어려운 친구를 돕는 일, 수재민 돕기, 연말에 구세군 냄비에 넣는 일 등 평소에 생각했던 곳 말이지요. 목표시한을 정하고 수시로 생기는 아주 작은 돈부터 저축하는 거지요. 이것은 돼지저금통의 유래와도 잘 맞는 행동이에요. 돼지저금통은 한센병(나병)에 걸려 고생하는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해 3달러의 용돈으로 돼지를 사서 키웠던 미국의 윌버라는 소년에게서 유래됐답니다. 소년이 돼지를 키워 모은 돈으로 이웃을 도운 미담이 널리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돼지 모양의 저금통을 만들게 됐지요. 따라서 돼지저금통에 모은 돈이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쓰이면 그 어떤 저축 목표보다 큰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투자는 돈을 불리기 위해 돈을 사용하는 것을 말해요. 저축이 돈을 모아 목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투자는 돈을 통해 이익을 내는 데 관심이 많답니다.

최근 펀드(Fund)라는 말을 TV나 신문에서 들어본 적이 있겠지요? 펀드란 투자를 위한 금융상품 중 하나예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을 구입하고, 이것의 가치 변동에 따라 이익을 받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은행 이자보다는 수익률 폭이 크지요. 즉 때에 따라서는 이익이 높기도 하고, 이익이 거의 없거나 본래의 돈(원금)에 손해가 가는 일이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투자를 할 때는 보다 침착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겠지요.

※ 도움말=한국씨티은행, 대한YWCA연합회

[배순영 한국소비자원 정책연구실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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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연말정산2007/11/27 06:43
올해 근로자 연말정산 환급액 줄어든다                    
일자 : 2007.11.25  출처 : 재정경제부


근로소득세를 덜 내고 적게 환급받도록 바뀐 간이세액표가 8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올해 환급액이 예년보다 줄 수 있어 꼼꼼한 연말정산이 요구된다.

2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납세자의 실제 공제 수준에 근접하도록 공제액을 조정한 간이세액표가 8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직장인 대부분의 경우 12월까지 5개월간 원천징수로 낸 근소세는 실제로 납부해야 할 세액수 준과 비슷하게 된다.

근로자는 매달 간이세액표에 따라 원천징수로 납부한 세액과 연말정산을 통해 확정되는 실제로 내야할 세액 의 차이가 있으면 되돌려 받거나 추가로 내왔다.

지난해까지 근로자 상당수는 실제로 내야 하는 근로소득세보다 많은 금액을 원천징수로 낸 뒤 연말정산을 통해 환급 받았다. 2005년의 경우 근로자들이 최종 납부할 세액은 모두 9조7천780억원이었지만 매달 원천징 수된 세액은 13조6천870억원으로 연말정산시 4조5천550억원이 환급됐다.

하지만 올해는 8월부터 개정된 간이세액표가 시행됐기 때문에 다른 조건이 지난해와 같다면 연말정산 환급 액은 지난해보다 12분의 5 정도 줄어들 수 있다.

또 재경부는 올해 1월부터 지급한 급여에 대해서도 개정된 간이세액표를 소급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세 청은 원천징수 의무자들에게 이를 권장해왔다.

따라서 개정 간이세액표를 소급적용한 경우라면 올해 연말정산에서 되돌려 받는 금액이 없을 수도 있다.

아울러 원천징수 세액이 연말정산에서 확정된 세액보다 적어 추가로 내야 하는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종전에는 특별공제를 부양가족 3명 이상인 경우 연간 240만원을 일률적으로 공제했지만 8월부터 시행된 간 이세액표는 240만원에 총급여의 5%를 더한 금액을 공제하고 있다.

2005년 기준으로 연급여 3천만원인 근로자는 평균적으로 특별공제한 규모가 307만원으로 부양가족이 3명 이 상인 경우 종전에는 240만원만 공제, 실제보다 67만원을 덜 공제했기 때문에 연말정산시 환급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올해 8월부터는 240만원 일률공제에 총급여(3천만원)의 5%(150만원)를 더하면 390만원이 공제되기 때문에 2005년 평균 특별공제 307만원보다 83만원을 더 원천공제하는 셈으로 연말정산에서 추가로 내야할 가능성이 커진 것.

물론 올해는 다자녀 추가 공제가 신설되는 등 매년 연말정산 내용이 바뀌고 근로자의 급여와 신용카드 사용 액, 교육비, 의료비, 보험료 등 특별공제 규모 등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얼마나 환급액이 줄어 드는지 파악하기는 어렵다.

국세청 관계자는 "간이세액표가 세금을 미리 덜 내고 적게 환급받도록 바뀐 것으로 실제 세부담은 차이가 없지만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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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연말정산2007/11/27 06:41
국세청, 내달 11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일자 : 2007.11.18  출처 : 조세일보


국세청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인터넷을 이용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내달 11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세청이 은행, 학교, 병․의원 등으로부터 소득공제 자료를 수집해 인터넷으로 제공하면 근로자가 PC로 소득공제 내역을 조회․출력해 회사(원천징수 의무자)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대상 소득공제 항목은 총 8개로 오는 11일부터 ▲보험료 ▲연금저축 ▲개인연금 ▲퇴직연금 ▲직업훈련비 등 5개 항목을, 20일에는 ▲교육비 ▲의료비 ▲신용카드에 대한 간소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는 부양가족이 동의하는 경우 근로자가 부양가족의 영수증 내용을 함께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원천징수 의무자인 회사에서는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직원들로부터 부양가족의 동의신청서와 인감증명서를 일괄 수집한 후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면 절차가 완료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다.

또한 부양가족 자신이 가까운 세무서를 방문해 동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부양가족의 인감증명서가 첨부된 신청서를 세무서에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내달 17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다.

한편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지난해 첫 시행돼 474만명이 이용했으며, 국세청 자체 여론조사 결과 이용자의 90% 이상이 만족하고, 95.9%가 계속 사용하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완전히 정착되면 근로자의 불편이 줄어들고, 영수증 수집시간 및 발송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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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연말정산2007/11/27 06:39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⑭] 연봉 1600만원의 행복!!   
일자 : 2007.11.26  출처 : 조세일보


총 급여액이 1600만원인 4인 가족의 가장(家長) A씨는 적은 월급이지만, 이 돈으로 보험료도 내고, 장기주택마련저축도 들어 연말정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연말정산만 잘하면 약 한 달치 월급인 100만원도 받을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

그러나 사실 A씨처럼 연봉이 4인 가족 기준 면세점 1646만원 이하인 근로자의 경우 연말정산에 대해 신경 쓰지 않더라도 매달 월급에서 원천 징수한 금액을 전액 환급 받을 가능성이 높다.

"1646만원"이라는 계산된 면세점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인적공제, 표준공제, 연금보험료공제, 근로소득공제, 근로소득세액공제가 반영됐다. 총급여액이 1646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자신의 과세대상 근로소득금액의 전액을 기본적인 공제만으로도 충분히 공제받을 수 있다.

인적공제는 가족(본인포함) 1인당 연 100만원씩, 표준공제(특별공제 신청하지 않은 경우 일괄적용)는 100만원, 연금보험료 공제는 연감보험료가 전액 공제되며, 근로소득공제는 공제한도 50만원으로 산출세액이 50만원 이하일 경우 55%, 산출세액이 50만원 초과일 경우 30%로 계산한다.

예를 들어 총 급여액(연봉-비과세소득)이 1600만원인 4인 가족의 경우 과세대상 근로소득금액은 585만원이다. 본인, 배우, 자녀 두 명의 공제액은 400만원, 여기에 다자녀 추가공제를 계산하면 자녀가 2명일 경우 50만원, 표준공제 100만원 및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을 공제하면 산출된 세액이 "0"이 나오게 된다.

총 급여액이 1600만원인 근로자의 한 달 월급은 약 133만원으로 이를 국민연금, 고용보험(150인 미만인 사업장), 건강보험 등을 공제하면, 연금보험료공제로 69만6600만원, 고용보험ㆍ건강보험으로 45만2400원이 나오게 된다.

결국 인적공제 400만원+다자녀 추가공제 50만원+표준공제 100만원+국민연금 69만6600만원+고용보험ㆍ건강보험 45만2400원을 모두 더하면 585만원을 넘게 되므로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더 받으려고 할 필요가 없게 된다.

굳이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의료비, 교육비 등의 특별공제 영수증을 챙기지 않아도 기본적인 공제만으로도 이미 납부한 갑근세 전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독신자 가정의 경우도 연봉 1207만원인 면세점 이하의 근로자도 연말정산에 필요한 영수증을 "발바닥에 땀나도록" 돌아다니며 챙기지 않아도 이미 낸 세금을 모두 돌려 받을 수 있다.  

한편 일반적으로 맞벌이 부부의 경우 배우자 한 쪽이 평균적인 면세점 이하 소득자인 경우라면 환급액이 적으므로 좀 더 연봉이 높은 배우자에게 몰아서 연말정산을 하는 것이 환급액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즉, 연말정산은 근로자 본인이 낸 세금만큼 돌려 받는 것이므로 연봉이 높아 세금을 많이 낸 근로자가 연말정산 환급액도 높으므로 세금을 많이 낸 배우자 쪽에 몰아서 공제를 받는 다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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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연말정산2007/11/27 06:38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⑬] 직장 옮긴 근로자는?      
일자 : 2007.11.26  출처 : 조세일보


지난 8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A씨는 올해 연말정산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스럽다. A씨는 퇴사당시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만 받아온 상태이기 때문에 보험료와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에 대한 소득공제 영수증을 제출하지 못한 것이 개운치 않다.
 
그렇다고 연말정산을 위해 그만둔 직장을 찾는 것도 껄끄러운 일. 이런 경우 기존직장에 방문하지 않고 스스로 연말정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중도퇴직자의 경우 퇴직하는 달의 급여를 지급할 때 회사에서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미리 해 놓기 때문에 각종 소득공제 영수증도 퇴직할 때 제출해 소득공제를 받고 원천징수영수증도 교부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A씨와 같이 퇴직당시 영수증 제출을 누락한 경우라도 이 때 공제받지 못한 것은 다음해인 내년 5월 종합소득세확정신고를 통해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으니, 필요한 서류는 미리 챙겨놓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초에 퇴사하고 연말까지는 휴식기간을 갖고 싶은 B씨 역시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은 마찬가지.

B씨의 경우에도 퇴직하는 달의 급여를 지급할 때 원천징수 의무자가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해서 원천징수영수증을 교부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퇴직하면서 1월분(신용카드는 지난해 12월분)부터 퇴직하는 달까지 지출한 각종 소득공제 서류를 올해 소득공제신고서와 함께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그렇다면 지난 5월 다니던 직장을 퇴직했다가 다시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한 C씨의 연말정산은 어떻게 될까?

C씨의 경우에는 전 근무지 퇴직 당시 회사가 발행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소득자별 근로소득 원천징수부를 제출, 전 근무지의 근로소득과 현 근무지의 근로소득을 합산해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다만 유의할 점은 팩스로 전송 받은 서류 및 사본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증빙서류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우편 등을 이용해 원본서류를 제출하도록 해야한다는 것.

또한 인터넷으로 증빙이 가능한 공제사항에 대해서도 개별사항은 해당기관에 반드시 문의해 꼼꼼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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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연말정산2007/11/27 06:37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⑫] "쏠쏠한 재미"-기타공제    
일자 : 2007.11.23  출처 : 조세일보


주택, 대출 모두 본인명의…최대 1000만원까지 공제 가능
퇴직연금ㆍ연금저축은 무조건 본인 명의…해지하면 세금추징
혼인ㆍ장례ㆍ이사, 각 100만원 씩 공제…세 번이면 300만원도

기본적인 소득공제를 모두 받았는데도 공제액이 작다면 실망하지 말고 "기타공제"에 눈을 돌려보는 것이 좋다. 주택자금, 연금저축, 혼인ㆍ장례ㆍ이사,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ㆍ우리사주조합 투자 등에서 소득공제 금액을 높일 수 있다.

주택자금 공제는 주택마련저축,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으로 구분된다. 주택마련저축과 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을 합해 연 300만원까지 공제되며, 여기에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을 더해 1000만원까지 가능하니 이만한 효자가 없다.

주택마련저축은 청약저축(청약부금 제외), 근로자주택마련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으로 연 불입액의 40%까지, 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은 근로자가 과세기간 종료일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 역시 40%까지 공제된다.

이중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해 주택자금공제를 받은 근로자는 저축가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기 전에 저축을 중도해약하면 해당 금융기관이 "장기주택마련저축 해지추징세액"을 추징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은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85㎡ 이하)의 공시가액 3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의 이자를 지급할 경우, "소유권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 대출", "상환 기간 15년 이상"을 조건으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개인연금저축과 연금저축은 모두 분기마다 300만원 이내로 불입해 만 55세 이후 5년 이상 연금으로 지급 받는 저축을 공제대상으로 하며, 개인연금저축은 연간 불입금액의 40%(연 72만원), 연금저축은 퇴직연금과 합해 300만원까지 공제된다.

이밖에 총 급여액이 2500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올해부터 연령제한이 폐지돼 직계존비속의 나이와 관계없이 혼인ㆍ장례ㆍ이사 비용에 대해 각각 사유당 100만원씩 공제 받을 수 있다. 만약 올해 두 번 이사한 경우나 혼인과 이사를 같이 한 경우에는 20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한편 근로자인 거주자 본인이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의 10%(작년 15%)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총 근로소득금액의 5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또 근로자가 우리사주조합에 출연하는 경우 연 출연금액을 40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근로자가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타 공제 등을 모두 합해도 100만원이 안 된다면, "표준공제"로 연 100만원을 공제 받을 수 있다. 단, 근로소득금액이 공제액에 미달되는 경우 소득금액을 공제액으로 하여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소득공제 관련 주요 Q&A]

□ 주택도 "본인" 명의, 대출도 "본인" 명의=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공제는 주택과 차입금이 모두 근로자 본인 명의로 돼 있어야만 가능하다. 만약 배우자 명의의 주택에 대한 차입금을 본인 명의로 했을 때는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근로자가 배우자 또는 제3자와 공동명의로 주택을 구입하고 은행에서 장기대출을 근로자 본인 명의로 했을 때는 공제가 가능하지만, 대출도 공동명의로 한 경우에는 근로자 본인의 채무에 대한 이자상환액만 공제된다.

이밖에 부부가 공동명의로 국민주택규모(85㎡ 이하)를 넘는 주택을 구입한 경우, 부부별산제에 따라 해당주택을 나눴을 때 국민주택규모가 된다고 해도 소득공제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 전세 놓은 주택의 차입금 상환액도 "소득공제" 가능할까= 현재 살고 있지 않은 주택에 저당차입금을 상환하고 있어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의 요건에는 "거주요건"이 없기 때문.

예를 들어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대출을 받아 본인 명의의 집을 사서 전세를 놓거나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대출을 받아 본인 명의의 집에 부모님이 사는 경우에도 공제가 가능하다. 단, 근로자 본인 명의로 된 집은 단 한 채여야만 한다.

□ 개인연금저축과 연금저축, 중복 공제 가능할까= 개인연금저축과 연금저축을 같이 불입하고 있는 근로자는 소득공제를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공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개인연금저축 72만원과 연금저축(퇴직연금 포함) 300만원을 합한 372만원이다.

단, 개인연금저축에 가입한 근로자는 2001년 12월 31일 이전 가입자이어야 하며, 연금저축의 가입시기는 2001년 1월 1일 이후이어야 한다. 이유는 개인연금저축이 연금저축으로 명칭이 변경됐기 때문.

□ 부양가족의 퇴직연금ㆍ연금저축…소득공제 "NO"= 근로자가 연금저축과 관련해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 명의로 가입돼 있어야 한다. 부양가족 명의의 퇴직연금이나 연금저축은 소득공제에 포함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부모님 명의의 연금저축을 근로자 본인의 돈으로 불입한다고 해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또 실질적으로 부모님을 부양하더라도 부모님 명의의 퇴직연금은 소득공제가 불가능하다.

□ 개인연금저축과 연금저축 해지하면 "가산세"와 "소득세" 부과= 개인연금저축과 연금저축을 불입계약기간(10년) 만료 전에 해지 또는 만료 후 연금 외 형태로 지급 받는 경우에는 각각 이를 이자소득과 기타소득으로 봐 소득세가 부과된다. 특히 연금저축은 5년 내 중도 해지할 경우 2%의 해지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이런 경우 소득세 및 해지가산세를 당해 저축금액에서 추징해 해지일이 속하는 다음달 10일까지 원천징수 관할 세무서장에게 납부해야 한다. 단, 해지 전 6개월 이내에 해외이주나 천재지변, 저축자의 퇴직 또는 근무 사업장의 폐업 등의 사유에 의해 해지됐다면 해지가산세 추징대상에서 제외된다.

□ 맞벌이 부부라도 혼인ㆍ장례ㆍ이사 각각 공제는 "NO"= 혼인ㆍ장례ㆍ이사 비용은 맞벌이 부부여도 한 쪽에서만 공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만약 결혼을 해서 신혼집으로 이사한 경우에는 각각 공제가 가능하므로 혼인ㆍ이사 비용으로 각각 20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단, 부모님과 같이 살다가 이사한 분가의 경우에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또한 혼인ㆍ장례ㆍ이사 비용은 각각 10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므로, 한 해에 혼인ㆍ장례ㆍ이사가 중복해서 일어나더라도 각각 공제돼 200만원 또는 그 이상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 투자조합 소득공제는 2008년 투자까지만 적용=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소득공제는 한국벤처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기업구조조정조합, 부품ㆍ소재전문투자조합 등에 직접 출자한 금액을 출자일 또는 투자일이 속하는 과세연도부터 출자 또는 투자 후 2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과세연도까지 공제 받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올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투자는 2005년 1월 이후 투자에 한한다. 만약 올 9월에 투자했다면, 올해와 2008년, 2009년이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도이므로 근로자가 이 세 연도 중의 하나를 선택해 공제 받으면 된다.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소득공제는 지난 2006년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 및 세법개정으로 인해 일몰시한이 내년까지 연장됐다. 이에 따라 2008년 12월 31일 투자까지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2010년 연말정산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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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연말정산2007/11/27 06:36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⑪] 기러기 아빠를 위한!!        
일자 : 2007.11.23  출처 : 조세일보



자녀를 외국으로 유학 보내면서 뒷바라지를 위해 아내가 아이와 함께 떠나 홀로 한국에 남게 된 소위 기러기 아빠들이 자녀 교육비 공제를 위한 서류를 챙겨야 할 때가 왔다.

기러기 아빠들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 고소득자에 한정된 이야기였지만 요즘은 중산층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 됐다.

이 때문인지 연말정산을 앞두고 기러기 아빠들이 해외에서 낸 교육관련 공납금 등의 영수증ㆍ국외교육비공제대상 입증서류를 챙기는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하지만 무작정 자녀를 외국으로 유학보냈다고 해서 자녀 교육비 공제혜택을 받을 순 없는 노릇. 이에 따라 국세청의 협조를 얻어 기러기 아빠가 연말정산을 할 때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 국세청, 해외 보험료ㆍ의료비ㆍ신용카드…소득공제 안돼 = 현행 소득세법에선 기러기 아빠의 경우 배우자공제 등 인적공제는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외국에서 생활하는 점을 고려, 배우자나 20세 이하 자녀가 국외에서 생활하고 있더라도 이들에 대해선 인적공제를 허용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공제나 자녀양육비의 경우도 국내 주소 여부와 관계없이 기본공제대상자에 포함시켜 추가공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기러기 아빠들의 경우 보험료와 의료비, 신용카드에 대한 공제여부에 대해 많은 혼동을 갖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세청에 따르면 보험료와 의료비, 신용카드 공제는 외국에 거주하는 부양가족을 위해 국내보험사(해외보험사의 국내지점 포함)와 국내 의료기관에 지급한 보험료와 의료비 및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은 모두 공제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해외보험사와 해외 의료기관에 지급한 금액과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은 공제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교육비 공제 대상 "체크 하세요~" = 국외 유학에 따른 교육비 공제한도는 국내 교육기관과 마찬가지로 취학전 아동(유치원생) 및 초ㆍ중ㆍ고등학생은 200만원, 대학생은 700만원이다.

이 때 중학교 졸업학력 이상 자녀만 자비 유학생으로 인정되고 외국에서 초ㆍ중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국외 교육비는 공제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원칙.

또한 보육시설과 어학연수 및 학원에 지급한 교육비와 배우자ㆍ자녀의 대학원 교육비는 공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교육장 추천을 받거나 국제교육진흥원장의 유학인정을 받은 중학생 또는 예ㆍ체능계열 중학생으로 학교장이 추천하고 교육장이 인정한 경우에는 공제대상이 포함된다. 

아울러 광역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자연과학ㆍ기술ㆍ예능ㆍ체능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고 교육장으로부터 유학추천을 받은 중학생도 해외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부모가 자녀와 함께 외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후 국내에 귀국한 경우 또는 초등학생 자녀가 외국정부나 외국공공단체 및 장학단체가 선발한 조기유학생으로서 국제교육진흥원장의 유학인정을 받았다면 공제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취학 전(前) 자녀가 다닌 해외 유치원 교육비는 공제대상이 아니다. 

□ 외국 파견 근로자의 연말정산 = 국내 대기업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06년 8월 회사 발령에 따라 캐나다로 해외파견 근무를 나가게 됐다. 마침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교육문제도 있고 해서 이번에 아들을 캐나다에 소재한 초등학교로 입학시키기로 결심했다.

A씨의 경우처럼 자녀를 국외소재 교육기관에 보냈을 땐 지출 교육비에 대해 1인당 연 2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행 소득세법에선 국외 교육기관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나라의 초ㆍ중등교육법 또는 고등교육법에 의한 학교에 해당하는 경우엔 1인당 200만원을, 대학인 경우엔 1인당 700만원을 한도로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

이 때 A씨는 교육비 공제 대상이라는 것을 입증할 만한 서류, 즉 자녀 입학금과 수업료, 기타 공납금 영수증 원본과 외국학교 재학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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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연말정산2007/11/27 06:35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⑩] "기부금공제" 내년에?    
일자 : 2007.11.23  출처 : 조세일보


기부금이라고 하면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오는 이름은 아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기부문화가 제대로 정착돼 있지 않은 나라임엔 틀림없다.

정부에 따르면 민간의 자발적인 사회적 지출은 0.2%로 미국의 9.7%, 일본의 2.6% 등에 비해 크게 뒤쳐져 있으며 개인의 기부금 규모 역시 국내총생산(GDP)의 0.05%에 지나지 않아 미국의 1.67%, 영국의 0.72% 등에 비해 아주 취약한 상황이다.

그러나 불우이웃이나 이재민을 돕거나 각종 복지재단에 기부하는 금품, 정당 당원의 당비, 학교 시설비나 교육비, 장학금 등으로 지출하는 돈도 기부금에 해당되니 어찌 보면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또 의욕만 있다면 충분히 해봄직한 것이다.

정부 역시 이러한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연말정산시 공제혜택 등 각종 세제혜택을 주고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은 일(기부)도 하고, 세금도 아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연말정산시 기부금 공제 혜택이 앞으로 점점 늘어날 전망이어서 거액의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면 내년으로 미뤄보는 것도 좋은 절세방법이다.

□재난지역 자원봉사도 일당 5만원으로 계산, 전액공제=기부금에도 전액공제가 가능한 기부금이 있는가 하면 특례를 적용해 일부분만 공제 받는 기부금도 있다.

우선 국가나 지자체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금품과 국방헌금 및 위문금품은 전액 공제대상이다.

또한 천재지변 및 그밖에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금품도 전액 공제되며, 특별재난지역의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한 경우에도 자원봉사에 해당하는 용역가액을 일당 5만원으로 계산해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여름 태풍피해를 입은 재난지역에서 10일간 자원봉사했다면 자원봉사용역 가액을 일당 5만원으로 계산해 5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부수적으로 발생한 유류비나 재료비 등 직접비용도 제공당시 시가나 장부가액에 따라 공제금액에 포함할 수 있다.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정신요양시설, 가정폭력 및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부랑인 보호시설등 각종 관련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금품도 전액 공제대상이다.

□결연기관 통한 기부금도 전액공제=직접 기부하지 않더라도 법에서 정한 불우이웃돕기 결연기관을 통한 기부금도 전액공제대상에 포함된다. 한국복지재단,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대한정신보건거족협회, 한국수양부모협회가 해당된다.

그 외 사립학교법에 다른 사립학교나 기능대학, 국립대학병원, 평생교육법에 다른 평생교육시설, 한국과학기술원법에 따른 각종 과학기술원 등에 대한 시설비ㆍ교육비ㆍ장학금ㆍ연구비 등에 대한 기부금도 전액공제대상이다.

대한적십자사에 지출한 기부금과 문화예술진흥기금, 정치자금도 전액공제된다.

정치기부금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정당 및 후원회, 선거관리위원회에 기부한 정치자금 중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전액 공제되며 10만원 이하도 세액공제를 받는다.

다만 종전에는 10만원을 기부하면 주민세를 포함해 11만원을 환급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10만원만 환급된다.

□독립기념관 및 정부출연연구원 기부금은 50% 공제=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특례기부금으로 구분되는 특정연구기관이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문생산기술연구소, 한국과학문화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와 그 외 일부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기부한 금품은 50%까지만 공제된다.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과학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우리사주조합원에 지출한 기부금도 30%까지 공제받을 수 있지만 우리사주조합원이 본인이 속한 조합에 지출한 기부금은 공제되지 않는다.

그 외 사회ㆍ복지ㆍ문화ㆍ예술ㆍ교육ㆍ종교ㆍ자선 등 공익성 기부금은 기부금의 10%까지만 공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새마을운동중앙본부,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한국여성개발원, 한국해양청소년단연맹, 대한법률구조단, 한국갱생보호공단, 국립암센터, 친환경상품진흥원 등 각종 관련법에서 지정한 기부금단체가 이에 해당된다.

□기부금공제율 늘어난다는데 기다려볼까?=올해 정부가 공익성단체로 인정하고 있는 기부금 대상단체는 모두 1235개에 달한다.

이들 공익단체에 개인이 내는 기부금 공제는 현재 10%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지만, 내년부터 15%, 2010년부터는 2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가 금년도에 발표한 "세제개편안"에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인 지정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를 현행 10%에서 내년 15%, 2010년 20%로 늘리는 방안을 담아 현재 세법 개정이 추진중이기 때문.

금년에 당장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정단체에 거액의 기부금을 준비하고 있다면 내년 이후로 미루는 것도 하나의 절세방법이다.

다만, 종교단체의 경우 회계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별도의 사후관리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현행 기부금 공제한도를 유지키로 했기 때문에 고민의 대상에서 제외해도 된다.

["기부금공제"관련 주요 Q&A]

□기부금공제를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근로자는 기부금명세서에 기부금영수증을 첨부하되 정치자금영수증은 원천징수의무자가 기부금을 일괄징수하는 경우에는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을 수 있다.

원천징수의무자는 공제받는 기부금이 연 200만원 이상인 근로자에 대해 지급조서 제출하는 때에 근로자의 기부금 명세서를 국세청 홈택스서비스 또는 전산매체로 전산처리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기부금공제대상 단체에서는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기부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기부금액, 기부일자, 영수증발급일자 등을 반드시 기재해 발급대장을 작성, 5년간 보관해 둬야 한다.

만약 대장작성을 하지않거나 보관하지 않을 경우에는 금액의 0.1%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허위로 영수증을 발급한 경우에는 산출세액이 없더라도 1%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작년 12월에 발급된 기부금영수증은 공제대상일까?=기부금소득공제 대상기간은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의료비공제의 공제대상기간이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인 것과 헷갈리기 쉽다.

□초등학교 급식비로 지출한 비용도 기부금 공제 대상?=초등학교 급식비는 학교급식법시행령에 따라 학부모가 부담할 경비인 식품비에 해당돼 기부금특별공제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학교급식법에 따라 구성된 학교급식후원회의 회원이 후원회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후원회가 후원금모집액 전액을 급식학교에 기부하는 경우에는 기부금특별공제대상에 포함된다.

□회사 동호회에서 급여의 1%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는데?=회사에서 결성된 동호회에서 매월 급여의 일정수준을 떼어 봉사활동에 사용하고 있다면 이 경우에도 기부금공제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기부받은 자의 기부목적ㆍ기부일자 등이 기재된 영수증에 따라 기부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정당의 당비로 지출된 비용도 정치기부금공제 대상인가요?=OO당 당원인 최씨가 올해 당비로 지출한 12만원도 정치기부금으로 공제받을 수 있다.

다만 정치기부금은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하고,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소득금액에서 공제함으로 12만원중 10만원은 최씨가 내야할 세금에서 빠지게 되고 나머지 2만원은 소득공제로 과세표준에서 빠지게 된다.

["기부금공제"관련 계산사례]

근로소득 3100만원인 공제왕씨는 올해 태풍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수재의연금으로 30만원을 기부하고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불우이웃돕기에도 4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국방헌금으로 10만원, 상조회비로 3만원, 사립학교연구비 기부금으로 20만원, 노동조합비로 20만원을 지출했다. 공씨가 올해 연말정산으로 공제받을 수 있는 기부금공제액은 얼마일까?

=우선 수재의연금(30만원)과 국방헌금(10만원), 한국복지재단 불우이웃돕기(40만원), 사립학교연구비 기부금(20만원)은 전액공제대상이므로 100만원 모두 전액공제대상이다.

노동조합비의 경우에도 10%까지만 공제되는 일정한도공제기부금이지만 근로소득금액(3100만원)에서 전액공제기부금(100만원)을 뺀 금액(3000만원)의 10%인 300만원 이내인 20만원이므로 20만원 전액공제가 가능하다.

다만 상조회비는 기부금공제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공씨가 금년 연말에 기부금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20만원(100만원+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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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Money/연말정산2007/11/27 06:30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⑨] 덩치 큰 신용카드공제   
일자 : 2007.11.22  출처 : 조세일보



총 급여액의 15%↑‥500만원 한도에서 15% 공제 "해외에서 사용, 현금서비스는 혜택 없어" 내년부터 수혜대상↓, 공제율↑‥"많이 긁을수록 혜택"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신용카드를 갖고 있는 근로자라면 한번쯤 자신에게 돌아오는 공제금액이 얼마인지 따 져보게 된다. 또한 현금영수증, 직불카드 등을 사용한 금액도 신용카드와 같은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대 부분의 근로자들은 이러한 소득공제의 수혜대상에 포함되고 있다.
 
현행 세법에는 근로자의 연간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등의 사용금액이 연간 총 급여액의 15%를 초과하는 경 우 그 초과금액의 15%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예를 들어 연간 3000만원을 버는 근로자가 1000만원을 신용카드로 사용했다면 450만원(15%) 초과금액인 550 만원 중 82만5000원(15%)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 신용카드 외에도 직불카드와 현금영수증, 학원의 수강료를 지로방식으로 납부한 경우에도 같은 혜택이 주어 진다.

다만 공제한도액은 총급여액의 20%와 500만원 중 적은 금액으로 적용된다. 신용카드사용액은 근로자 본인과 연간소득금액의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인 배우자 및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 존비속이 사용한 카드금액도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신용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공제는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연말정산 방법으로서 정부가 운용 하고 있는 소득공제제도 중 가장 덩치가 큰 제도이기도 하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제도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1조465억원을 공제해준 것으 로 추정되며, 지난 2005년에는 9812억원의 소득세를 감면해준 것으로 집계됐다. 그만큼 많은 근로자들이 이 제도를 이용해 소득공제 혜택을 많이 받았다는 방증인 셈. 특히 내년부터는 세 법 개정으로 인해 소득공제 수혜대상이 줄어드는 대신 공제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어서 세(稅)테크에도 각별 히 주의해야 한다. 신용카드 등에 대한 소득공제에서 독자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사항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풀어봤다.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주요 Q&A]

□ "신용카드 공제제도, 바뀌기 전에 체크하자"=
올해 연말정산까지는 총급여액의 15%를 초과한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15%"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사용한 금액이 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그러나 정부의 세법 개정으로 인해 내년 연말정산부터는 연간급여의 20% 초과금액의 20%를 소득공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등을 많이 쓰는 사람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되는 셈.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많은 생활패턴의 근로자들은 12월 이후에 지출하는 것이 유리 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연간 3000만원을 버는 근로자가 연간 2000만원을 신용카드로 사용할 경우에는 현재 232만5000원 을 공제받지만, 내년부터는 28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반면 연간 600만원을 신용카드로 사용할 경우 현 재는 22만5000원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지만, 세법이 바뀌는 내년부터는 공제액이 없어지게 된다는 점 을 유의해야 한다.

□ "아파트관리비, 자동차 구입비, 학교 수업료는 공제 안됩니다"= 신용카드 사용액 중 소득공제가 허용되 지 않는 항목에 대해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현행 세법에는 보험료,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대학원 포함) 교육비 및 보육시설에 납부하는 수업 료 등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소득공제가 불가능하다.
또한 국세·지방세·전기료·수도료·가스료·전화료(정보사용료, 인터넷사용료 포함)·아파트관리비·텔레 비젼시청료(유선방송포함), 고속도로통행료, 리스료 등도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 구입비용 역시 중고차를 포함해 소득공제를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
현행 지방세법에 의해 등록세 가 부과되는 재산(부동산, 선박, 자동차, 상호, 상표권)의 구입비용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공제를 받을 수 없다.

□ "해외에서 사용, 현금서비스 받은 금액도 혜택 없어"=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과 현금서비스 받 은 금액, 사용이 취소된 금액 등은 사용금액에서 제외돼 공제혜택을 받을 수 없다.
또한 부동산 임대소득, 사업소득, 산림소득과 관련된 비용 및 법인의 비용에 해당하는 사용금액과 실거래 없이 신용카드 전표를 교부받는 등의 비정상적인 사용금액은 소득공제 대상금액에서 제외된다.

□ "맞벌이 부부 신용카드 사용액은 각각 공제해야"=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신용카드 사용금액을 연말정 산시 부부 중 어느 한쪽으로 몰아서 공제를 받을 수 없다. 현행 세법에는 맞벌이 부부의 연말정산시 신용카 드 사용액에 대해 각각 공제토록 돼 있기 때문.
배우자의 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당해 근로소득자의 신용카드 사용액에 포함되며, 맞벌 이 부부 각각 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해 각자 공제 받아야 한다. 그러나 배우자가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일 경우 배우자가 사용한 신용카드금액을 근로자인 본인이 공제받을 수 있다. 근로자의 배우자 및 생계를 같이 하는 직계존·비속도 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용 카드로 지출한금액에 대하여 거주자의 신용카드사용금액에 포함할 수 있다.

□ 취직 전 사용한 신용카드는 공제 "NO"‥휴직기간은 "YES"=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는 근로자가 근로를 제공한 기간에 사용한 금액에 한해 공제 가능하다. 따라서 취직 전에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해서는 공제 받을 수 없다. 그러나 휴직기간은 근로기간에 포함되므로 공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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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ilverain
Work & Money/연말정산2007/11/27 06:25
[07 연말정산 100%환급전략-⑧] 정복!!-"교육비 공제"     
일자 : 2007.11.22  출처 : 조세일보


영유아ㆍ취학전 아동 교육비-"자녀양육공제"와 중복공제

학생자녀를 둔 대한민국 일반 근로자 가구에서 가장 많이 지출하는 비용은 아마도 "교육비"일 것이다. 교육비는 공교육비(학교)와 사교육비(학원)로 나뉜다.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은 만큼 사교육비 지출이 많아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근로자 가구의 막대한(?) 교육비 부담을 세금측면에서 줄여주기 위해 근로자 연말정산시 "교육비 공제"를 적용해 주고 있다. 자녀 교육비 명목을 사용한 금액을 근로소득과표에서 제외해 세금을 환급해 주는 것이다.

교육비 공제 대상자는 근로자 본인, 배우자와 자녀(입양아 포함), 형제자매 및 처남ㆍ처제ㆍ시동생 등 광범위하다. 뚜렷한 연령기준은 없지만 소득금액 기준(연간 종합소득 100만원 이하)은 적용된다. 

공제 한도액은 영유아ㆍ취학전 아동ㆍ유치원아인 경우 연 200만원, 초ㆍ중ㆍ고교생일 경우에도 연 200만원의 공제가 허용된다. 특히 영유아ㆍ취학전 아동의 경우 "자녀양육 공제"와 중복공제가 허용된다. 대학생인 경우에는 연 700만원까지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양가족 중 장애인에 대한 특수교육비 명목의 교육비는 전액 공제가 된다. 또 정규대학이 아닌 ▲학점인정학습과정 ▲독학학위취득과정 등에 사용한 교육비도 연 700만원 한도로 공제된다.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의 범위는 ▲초ㆍ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 등에 의한 학교와 원격대학 ▲학점인정 법률 및 독학 학위취득 법률에 의한 교육과정(학위취득과정) ▲영유아법에 의한 보육시설 ▲학원 및 과외교습법에 의한 학원 ▲국외교육기관 ▲근로자직업훈련 촉진법에 의한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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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공제"관련 주요 Q&A]

□ 취학전 아동 "태권도장" 수강료도 공제=지난해까지는 불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취학 전 아동을(6세 이하) 태권도장, 수영장, 축구장 등 체육교육시설에 보내는데 쓴 비용도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취학 전 아동 교육비 공제대상으로 유치원ㆍ영유아보육시설ㆍ학원 등만 인정됐지만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골프장, 농구장 등은 물론 합기도, 국선도, 권투 등 체육 교습비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유아체능단도 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교습과정 요건도 주 1회 이상으로 대폭 완화됐다. 공제한도는 200만원, 그대로다.

□ 취학전 아동 "학원비" 무조건 "신용카드" 계산하라!!=취학전 아동의 학원비는 신용카드로 계산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끊는 것이 좋다. 교육비 공제(200만원 한도)와 자녀양육 공제,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3가지를 다 중복해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대학교 등록금, 낸 만큼만 공제=근로자 본인이나 자녀 등의 대학교 등록금의 경우에는 실제로 "납부한 액수"만큼만 교육비 공제가 가능하다. 즉, 학업성적이 우수해 장학금을 받았다면 장학금을 제외하고 낸 액수만 교육비 공제를 적용하는 것.

예를 들어 400만원의 대학교 등록금 중 200만원은 장학금으로 벌충했다면 연말정산시 받을 수 있는 교육비 공제금액은 200만원이 되는 것이다. 대학교에 일정한 "근로"를 제공하고 수령한 "근로장학금"도 교육비 공제시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부터 받은 장학금과 직장에서 지원해 준 장학금, 기타 각종 단체로부터 받은 장학금 등도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없도록 되어 있다.

□ 근로자 "본인" 교육비 공제항목은?=올해부터 근로자 본인이 방송통신대학 등 시간제등록학점취득을 위해 지급하는 수업료도 교육비공제가 허용된다.

즉 근로자본인이 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대학(산업대학, 전문대학 및 방송통신대학포함)에 시간제로 등록하여 지급하는 수업료도 공제돼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근로자 본인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직무와 관련한 학원(직업전문학교, 기술계 학원 등 직업능력개발시설)에 다니면서 지출한 학원비도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제한도는 근로자 본인의 경우 "전액공제"가 원칙이다.

□ "대학원 교육비"는 근로자 본인 것만 "공제인정"=기본공제 대상자인 부양가족(자녀, 배우자, 형제자매)의 대학교 등록금에 대한 교육비 공제는 대학교를 졸업하는 순간부터 중단된다. 즉, 대학원에 진학한 자녀 등의 대학원 등록금은 교육비 공제를 받지 못한다.

다만 근로자 본인이 좀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위해 대학원에 등록, 대학원생이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근로자 본인의 대학원 등록금 전액을 공제 받을 수가 있다.

□ 재학 중 "특차" 합격, 등록금 공제 받을 수 있나요?=고등학교 재학 중 대학교 수시 또는 특차 모집에 합격해 납부한 대학 등록금의 경우에도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공제시기는 실제로 "대학생이 된 년도(입학식을 한 연도)"에 공제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자 본인이 대학원 진학을 위해 미리 납부한 내년도 대학원 교육비도 내년에 실제 대학원생이 된후에 받을 수 있다.

자녀가 고등학교 재학 중 특차모집에 합격해 납부한 대학등록금과 본인의 미리 납부한 내년 대학원 교육비는 올해가 아닌 실제 대학생이 된 연도나 교육받은 해에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중ㆍ고교생 사설학원비 공제 못 받나요?=취학전 아동의 학원비는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초ㆍ중ㆍ고교생 사설학원비는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사설학원비까지 공제를 해준다면 사교육 열풍을 부추기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초ㆍ중ㆍ고교생 사설학원비를 공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지로(GIRO)를 이용해 납부한 경우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으로 판단해 신용카드 등 공제를 적용 받을 수 있다.

□ 기러기 아빠, 자녀 외국유학비용도 교육비 공제=자녀를 외국에 유학 보낸 뒤 자신은 현지에 남아 번 근로소득 중 일부를 유학비용으로 보내줬다면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공제한도는 똑같다.

유학비용에 대한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초ㆍ중교 재학 중 유학시)초ㆍ중학교 교육장이나 국제교육진흥원장으로부터 유학 인정을 받아야 한다. 유학 인정을 받지 못했어도 부모와 함께 외국에 1년 이상 살다가 부모 또는 부모 중 한쪽의 귀국 후 현지에 남아 있는 자녀의 유학비는 공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정규 유학이 아닌 보육시설, 어학연수기관, 학원 등에 지급한 교육비는 교육비 공제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공제를 위해 필요한 서류는 입학금, 수업료, 기타 공납금 영수증 원본, 외국학교 재학증명서 등이다.

□ 학구열에 불타는 부모님 교육비, 아쉽지만 공제 "NO"=젊은 시절 미처 하지 못한 공부를 황혼에 접어들어 다시 시작하는 부모님(직계존속)의 교육비를 근로자가 마련해 줬다 해도 교육비 공제는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 교육비 지출시점 점검 "必"=교육비 지출 시점도 점검해야 할 부분이다. 근로자가 입사 전 또는 퇴사 후에 지급한 교육비는 공제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근로자가 이직을 위해 잠시 "백수" 신분을 가졌던 시기에 교육비를 지출했다면 그 어디서도 공제 받을 방법이 없다. 다만 고용이 계속된 상태에서 "휴직"을 한 경우라면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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