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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lverain2008/08/04 19:56
제 목 우체국 금융서비스 타행이체 장애 안내
작성일 2008/08/04


이게 금일 오후 4시가 넘어서 공지사항으로 떠있는 것이다.
하루종일 같은 이미지로 팝업을 띄우더니만, 사람들이(나포함) 공지라도 올려놔야할거 아니냐고 항의를 하니까 올린듯 싶다. 그렇지 않고서야 4시가 넘은 시간에 왜 올렸을까?

근데 하루종일 같은 내용 팝업으로 띄웠으면서 공지를 이렇게 올리고 싶었을까 싶다.
머리속에 대체 뭐가 들어앉아있는 것인지. 공지란걸 올려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는지.

타행이체 등 일부거래... 여기서 일부거래란 타행이체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서비스. 로그인을 3시간동안 2번 성공했다. 그것도 고객센터에 글남기려고... 글 남기고 페이지 바뀌니 또 로그아웃 -_-

일시적으로... 우체국에선 일시적이란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가보다. 이리도 시간개념이 없으면서 어찌 금융서비스를 하고, 우편과 택배 업무를 보는 것인지... 그동안 살얼음판 걷는 심정으로 운영해온게 아닌가 싶다.

열번정도의 시도끝에 고객센터와 통화를 했다. 중간에 한번 연결됐었는데 말하는데 전화가 끊기는 바람에...
무조건 죄송하다고 한다. 상담원이 무슨 죄일까? 물론 고객에게 죄송하다고 말해야하는 직업인지는 알지만, 본인들도 어찌된것인지 들은 바가 없단다. 내부적으로도 계속 담당부서와 통화를 시도중인데 잘 안된다고 하니 더이상 할말이 뭐가 있겠는가.

고객센터와 통화가 하도 안되서 중간에 지식경제부에 전화를 했다. 지경부 산하기관 아니냐니까. 맞긴한데 본인들은 어떤 일인지도 모른단다. 내가 설명해주니 알아보고 전화해준다해서 기다린 결과.

우정사업본부에 나와있는 민원관련번호... 내가 할땐 신호만 가고 받지도 않더만, 통화했다고 한다. 특별한 해결책은 여전히 없는 상태로. 아마도 전화를 골라서 받나보다.

지금은 잘 돌아가는 것 같다. 어차피 오늘 봤어야할 업무는 지금 시간엔 의미가 없지만, 어찌됐던 복구는 된것 같다.

그런데, 이놈에 우체국은 책임감 따위가 존재하지 않나보다. 아무도 책임지려고 나서지도 않는다. 본인이름 걸고 사과하면 감봉되나???
그냥 지금은 되는데 뭐어때 이런 사고방식으로 일을 하는듯 싶다.

대한민국엔 은행이 참 많다. 우체국은 그냥 이런식으로 계속 하길 바란다. 조만간 우체국 계좌 다 해지할 생각이니 더 이상 관심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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