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의 학교이전에 말들이 많습니다만 다중 캠퍼스시대의 의미는 새롭습니다. 얼마전 과천의 종합청사가 이전를 한다니 거기에 이화여대를 비롯 서울의 유명대학들이 본교 및 분교를 만들려고 신청경쟁이 대단하였다고 합니다. 대학교마다 다중의 캠퍼스를 꿈꾸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죽전의 아파트 값이 신촌의 아파트 값보다 1.5배에서 1.8배까지 올라있습니다. 이젠 서울의 웬만한 아파트를 팔고 죽전에 집을 얻으려해도 얻지 못하는 현실에 와 있습니다. 이렇듯이 죽전은 단국대 이전 소식에 인기지역으로 바낀 것입니다. 판교의 영향도 있지만 분당생활권이어서 계속 인기를 클 것같습니다.
이제 단국대는 죽전에 35만평의 캠퍼스를 신설함으로써 거듭나기 위해 모험을 하는 겁니다. 미국의 하바드대학교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있지 않고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에 있듯이 단국대학교도 이젠 그 브랜드파워를 높일 때가 된 것이지요. 이렇게 본교를 죽전으로 이전하면서 단국대학교가 갖고 있는 고유의 브랜드파워를 보여줌과 동시에 이미 확보된 충남 아산의 제3캠퍼스까지 활용하면서 다중(Multi) 캠퍼스의 모습을 갖춰 나가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한민국의 종합대학들이 연혁을 높여 발표하며 역사를 자랑하지만 사실 따져보면 단국대학교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성균관대가 가장 높여 1398년, 가톨릭대가 1855년, 연세대가 1885년, 이화여대가 1886년, 숭실대가 1897년, 고려대가 1905년, 동국대.숙명여대가 1906년이라고 나와 있지만 거의가 1945년에 해방된후 제대로 된 종합대학의 체계를 갖췄던 것입니다. 서울대가 1924년 일제에 의하여 설립된 경성제국대학을 모체로 탄생하였지만 개교년도를 1946년으로 잡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국대학교가 1947년 11월 3일《단국대학(檀國大學)》으로 출발하였지만 변함없이 초지일관, 고유의 학교명을 갖는 정규 4년제 대학으로는 효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분교설립은 단연 단국대학교입니다. 연세대는 병원만을 만들어 놓고 1977년 분교설립이라 하고 있지만 정식적인 분교는 1978년의 단국대학교가 최초입니다. 이처럼 단국대학교는 대한민국의 교육역사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역사(연혁)를 갖은 것입니다. 또한 최초 대학부도라 하지만 대학과 재단을 동일시 하여서는 안됩니다. 대학은 교육법에 의거한 특수법인이기 때문에 간단히 없어질 수 있는 성격의 단체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대학은 대학이고 재단은 재단일뿐 대학이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창학후 배출된 12만명이 넘는 동문중에는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만방에 빛내는 동문도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 단국대학교와 단국인의 자산이며 힘입니다.
이같이 각계 각층에서 제몫을 묵묵히 해내는 모습에서 단국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창학이념에서 밝혔듯이 진리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인격을 도야하고, 이웃과 사회와 국가와 인류를 위하여 봉사하는 인물을 양성한다는 뜻을 이어받아 사회 곳곳에 밑거름처럼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곧, "진리"는 정신적 지표요, "봉사"는 행동적 지표라는 것이 단국인의 생활이 된 셈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허울보다 실력이 우선일 것입니다. 그래서 허접한 단국인은 사양합니다. 고로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학생답게 우리 모두 내실있는 실력으로 비교해 보시지요. 오늘도 단국대학교는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이 땅의 실용학문의 교육 선진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멀지 않아 서울.용인과 천안.아산을 아우르는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멀티 캠퍼스의 세계적인 대학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생사를 넘나들며 독립운동을 하던 장형선생과 아낌없이 재산을 희사한 조희재여사의 뜻이 합쳐 세워진 학교이기에 그 정통성으로 학교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4년제 대학으로 전국 200여개가 넘는 대학중에 이러한 대학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세요. 단국대학교는 민족사학으로 언제나 굳건하게 대한민국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껍데기는 가라'에서 단국인 신동엽시인이 외쳤던 '아사달'과 '아사녀', 뇌호흡,단월드,단학선원 등으로 세계속에 한국을 알리는 단국인 이승헌박사, 그리고 붉은악마의 치우천왕으로 월드컵 응원문화의 신기원을 이룬 단국인 신인철 붉은악마초대회장 그바탕은 바로 단군신화의 응용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민족고유의 정신은 단국인의 정통성으로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밝은 땅'이 밝땅 ▶ 밝달 ▶ 박달 ▶ 배달로 변한 것임을 안다면 단국의 '단(檀)'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겁니다. 그것은 박달나무 '단(檀)'자가 한자를 음차하여 사용된 바로 배달겨레 '우리'를 가르키는 글자이기 때문입니다. 곧, '아침의 밝은 땅'을 의미하는 '아사달(阿斯達)'과 같은 뜻입니다. 다시말하면 '단국(檀國)'은 배달국(倍達國) 즉, '밝은 땅, 나라'의 사람들인 백두산족 고대 우리나라입니다.
2006년 3월 14일의 미국전은 대한민국의 야구역사상(101년이 되는해) 가장 멋진날이었고 두번이나 이긴 3월 16일의 일본전은 마무리투수 단국인 오승환투수와 퍼스트런너 단국인 이병규타자.발빠른 단국인 김재걸선수를 포함한 우리선수들이 대한민국 선진야구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대한민국의 파워는 대단하였습니다. 아름다운가게 단국인 박원순변호사는 말합니다. "단국인은 영원합니다"
인류 최초의 인간, 아담과 이브의 신화는 인정하면서도 단군신화를 꾸며진 이야기쯤으로 치부해버리는 역사학계의 현실을 단국대학교 출신의 윤내현 교수는 개탄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 "단군얘기를 하면 또 ‘꾸며진 고조선의 얘기인가’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홀로라도 필요하면 몇 번이고 반복해서 말할 수 밖에!" - 그렇습니다. 해방후 단죄하지 못한 친일세력의 역사학자로 전통을 이어왔던 역사학계는 아직도 일제식민사학자인 이마니시 류(금서룡), 이병도, 신석호 제자들로 구성된 사학자들이 실증사학을 앞세워 자신들이 정통인양 교육계를 이끌면서 우리역사를 왜곡시키며 얼빠진 민족으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고로 거대한 뾰족탑들은 늘고 있지만 학교의 단군상들은 곳곳에 잘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방대가 돼도 좋으니 진정 민족정기가 살아있는 그런 대학을 선택하십시요. 단국대학교는 겉보다 속이 알찬 실사구시(實事求是)의 대학교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p.s :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본 글. 학교를 다닐때부터 신문이나 뉴스에 나온 것중에 처음으로 좋은 내용인거 같아서 퍼왔다.
서울시내에서 캠퍼스 작은걸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학교, 공대건물 쓰러지기 일보직전인 학교, 등록금 겁나게 비싼 학교, 입학하자마자 데모하느라 정신없었던 학교, 그곳에서 알게 된 좋은선배들, 친구들, 후배들... 수업은 안들어도 학교를 갔던 이유가 된 동아리... 졸업하고 몇번 가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이곳은 나의 모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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