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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06/03/24 11:15
김정태 기자  |  03/24 10:26  |  조회 1447


우려했던 판교 민간아파트 분양 및 임대의 일정차질이 현실로 나타났다.

판교 분양 일정상 늦어도 오늘(24일) 석간신문에 분양공고가 나가야 하지만 오전 10시 20분 현재까지 민간분양승인권자인 성남시와 판교 민간분양협의체와의 회의 일정조차 잡히지 않은 상태다.

더욱이 전날 이대엽 성남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청약일정이 미뤄지더라도 판교 민간아파트의 분양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사실상 민간부문의 청약일정은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당장 민간 임대아파트 4개단지의 청약일정은 4월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당초 이달 29일부터 청약접수를 받게 돼 있지만 입주자모집공고가 5일 전에 나와야 하는 규정인 24일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남시 신현갑 주택국장은 "분양가 산정과 관련 검토를 최대한 빨리 끝내야겠지만 최소한 2~3일이 걸린다"고 말했다. 또 검토기간이 끝나면 민간업체들과의 협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 분양승인은 그 이상이 걸릴 수 있다.

따라서 당초 예정된 민간분양 6개단지의 청약접수일인 4월 3일에 맞추려면 최소한 이달 28일까지는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와야 하는데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황이다.

건설교통부 강팔문 주거복지본부장은 전날 "분양 연기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큰소리를 쳤으나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성남시의 결정을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말해 민간분양일정 연기를 시사했다.

한편 건교부는 전날 판교 주공아파트의 변경된 청약일정을 발표했다. (☞판교주공, 평당 분양가 1099만원 확정(상보))<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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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ilverain